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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경운아방

아 옛날이여 ㅡ옛날 옛적에 ㅡ 바리깡으로 상고머리ㅡ빡빡머리 깍던 시절에~ 검정 솜이불에 ㅡ식구 모두가 덮고 자던 시절에~

작성자경운이|작성시간26.02.06|조회수1,355 목록 댓글 0

옛날 옛적에●

아주 가까운 옛날
시계가 밥 먹던 시절에~


추워도 다 같이 춥고
고파도 다 같이 배고팠던 시절에~

검정 솜이불에 식구 모두가
덮고 자던 시절에~ 

집에서 태어나서
집에서 저 세상 가던 시절에~

일그러지고, 찌그러지고,
뒤통수 벗겨진 색경 보고

바리깡으로 상고머리

빡빡머리 깍던 시절에~

쥐를 잡자,저축의 달,
불조심,방공방첩,

가슴에 표어를

달고 살던 시절에~

신문지로 모자 접고

측간에 똥누고

비료 포대로 똥닦고

글로브 만들던 시절에~

남자들이 미장원에 가면 큰일나고,
여자들이 겨털 깍지않던 시절에~

아무데서나 엄마들이 저고리 올리고
아기들 젖 먹이던 브라자없던 시절에~

신문이 오면 TV방송 편성표,
오늘의 운세 먼저보고,

고우영의 수호지 보려고

일간스포츠 사던 시절에~

주간경향, 썬데이서울, 보고
펜팔하던 시절에~

밤마다 천정에서

쥐새끼들이 운동회하고

쥐꼬리, 회충,
모아서 학교 가던때

두툼한 전화번호부를 베고누워

텔레비전 보다 깜빡 잠들던 시절에~

동네에TV 한대밖에 없던시절에~
다방마다 마담,DJ있던 시절에 

레승링,권투,
경기에 다방마다

앉을자리도 없어
단골손님만 VlP대우
받던시절에~

외국인은

모두 미국인이라고 했고
토요명화는 미국영화,

외국 노래는

모두 팝송이던 시절에~

급해서 뛰어가다 가도
국기 하강식에 걸리면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야간민방위 훈련 때

민방위대원이
“불 꺼요” 하던 시절에~

경인역전 마라톤대회에
맨발의 아베베 선수가 달리고 

외국 대통령이 오면 단체로

길에 나가 국기 흔들던 시절에~

수놈은 다 쫑(john,요한),

암놈은 무조건 메리(Mary,마리아)

동네 덕구(dog)들이

죄다 미국이름의 요한이요,
성모 마리아 였던 시절에~

구두닦이, 넝마주이,지게꾼,
신문팔이,우산장사,상이군인,

연탄가스,토큰,회수권,
장수만세,주택복권,

말표신발,왕자표신발,

범표신발,흰 고무신,검정 고무신,

커피는 맥스웰 하우스,

프림은 동서식품,감기엔 판피린,

소화제는 훼스탈,

매 맞아 멍든데는 안티프라민,

이명래고약, 송충이잡기,

칙뿌리캐기, 요괴인간,

우주소년 아톰,여로, 아씨,

법창야화,오제도 검사, 전설의고향,

대연각호텔, 대왕코너,
시민회관,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풍선 껌,은 오~오~..롯데껌,

김일의 박치기, 당수왕 천규덕,

시발택시, 크라운택시,포니,삼륜차,

한강다리 전찻길엔 전차가
느리게 달리고,

아이들은 열쇠키를 만든다며

전차 철길에 대못을 올려놓고

도망가고,

우리 삼촌은 전차비 안내려고

뛰어 내리다

다리가 부러져 삼각지
뼈 접골에 다녔던 시절에~

다마네기,다꽝,벤또,빠게스,
다라,와루바시,모찌,빤스~난닝구,

일본말이 너무많아
우리랑 같이 살던 시절에~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떳어도
고뿌 없이는 못 마시던 시절에~

시골영감이 처음타는 기차 놀이에

차표파는 아가씨와 실갱이 하면서

이 세상에 에누리없는

장사가 어딧어 따지던 시절에~

오후반이면

오전반 끝날 때까지 공기하고,
고무줄 하며 기다리고

소풍가기 전날,비가 올까봐

연신 하늘을 살펴보던 시절에~

아랫목에 묻어둔 밥그릇 엎어지면

이불에 묻은 밥풀 떼어먹고

낮잠 자고 일어나 아침인 줄 알고

가방메고 다시 학교가던 시절에~

이소룡의 정무문, 성룡의 취권,

왕우의 외팔이 시리즈

추석,설날 명절 특집 영화는

중국무협 영화이던 시절에~

운동장을 돌며 맹호부태,
백마부대,군가 부르고
옥수수빵 배급받던 시절에~

씹던 껌을 벽에 붙여놨다가 다시 씹고
덴찌 후라씨로 편먹고 놀던 시절에~

어린 여자 아이들이 고무줄하며
엄마에게 자기 죽으면

양지바른 곳에

묻어달라고 노래하던 시절에~

딱지치기,땅따먹기,

고무줄놀이,달고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생활이던 시절에~

당구장에 갔다고

학생부에 끌려가

뒤지게 맞고 극장에 갔다가

걸리면 처벌받던 시절에~

안소영이 말을 타고

가슴 출렁이며 해변을 달리고

키스신이 나오면

단체로 휘바람 불던 시절에~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친구 누나 혼자서

잠자고 있던

기분 야릇했던 시절에~

인천의 성냥공장, 성냥공장 아가씨는
아직도 몸 성히 성히 성히 잘 있느냐?

옛날 옛날 아주 가까운 옛날
우리 모두가 이제 막

피어나는

연두색이던 시절에....

아 ~~ 그립구나그 시절이 .....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그립구나~^.^
아~옛날이여~~

미래의여러가지탈것들ㅡ
그때그시절 ㅡ

강남 스타일 싸이 노래ㅡ
날개 허 영란 노래ㅡ

모란동백 조 영남 노래ㅡ
아 옛날이여 이 선희 노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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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정원수노래ㅡ
엄마 엄마 우리엄마 영상 ㅡ

약손♡최 재명 노래ㅡ
고추 잠자리♡조 용필 노래ㅡ

보리 고개 진성 노래 ㅡ

그때 그시절 이미지영상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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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 시대별 변천사ㅡ
남성들의 입맛 담배의 변천사ㅡ

곰방대에서 전자담배까지ㅡ
대한민국 담배 400년ㅡ

그 이름에 담긴 ㅡ
우리 시대의 이야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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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천원으로ㅡ
할수 있었던 10가지ㅡ

30년전 우리나라의ㅡ
물가는 어땠을까ㅡ

중소기업 과장월급 50만원ㅡ

서울 아파트 한채가 1200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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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하얀고무신ㅡ
먼 옛날 그때 그시절 ㅡ

나는 한복 치마 밑으로 ㅡ
코를 삐죽 내밀고 있는ㅡ

어머니의 낡은 고무신을 ㅡ
바라 보았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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