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 김◯영(마포고1) 미라클을 처음 시작했을 때 설레는 마음이 엊그제 같은데 영어를 재미있고 또 쉽고 또 즐겁게 말하며 배우니 시간도 금방 가는 것 같다.
작성자최형수작성시간19.11.04조회수77 목록 댓글 0
우선 미라클 수업을 받기 전에 나는 학원에서 숙제도 많고, 암기 위주의 수업으로 매우 피곤하고 힘들었던 적이 많았다. 고등학생이다 보니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런 방법이 맞는 방법인가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우연히 지나가다 미라클영어 전단지를 보고 암기와 숙제없이도 공부가 될까? 이 전단지가 사실이라면 이건 정말 대박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단지를 보고 재미있고 쉽게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미라클 수업을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너무 쉽고 다 아는 것이라 내가 지금 영어를 배우는데 내가 지금 이걸 배워도 되나? 고등학생인데 내신 준비가 바쁜데 이걸 하고 있어도 되나? 다니면서 고민도 많고 너무 쉬워서 졸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나는 기초 영어가 탄탄해야 다른 영어도 잘 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전단지의 거짓말 같은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가끔 수업 시간에 딴 생각을 많이 했지만 만약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것은 선생님이 잘못 가르치신게 아니라 내가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일거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면서 언어라는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인지 단순 시험을 위한 영어를 배우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외국에 나가서 살다오면 당연히 영어를 잘한다. 그 나라 언어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한국어를 잘한다. 우리가 공부를 할 때 영어를 암기해야할 존재가 아닌 또 하나의 다른 언어라 생각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벌써 훈련기간중의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미라클을 처음 시작했을 때 설레는 마음이 엊그제 같은데 영어를 재미있고 또 쉽고 또 즐겁게 말하며 배우니 시간도 금방 가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미라클의 장점을 말하자면 오감으로 느끼고 다같이 훈련하며 그날 배운 것은 당일에 되돌아보기를 통해 복습하고 또 복습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남은 2달도 열심히 집중하며 수업을 들을 것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고 싶다.
2019. 10. 18 - 김 ◯ 영 ( 마포고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