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요, 짜오!
베트남의 첫 인상은 제게 가벼운 여행길의 한 곳이었을 뿐이에요.
그러나 당신과 함께 했던 며칠동안, 그곳의 많은 것이 내 생각을 달라지게 했다는 걸 알아요.
반레선생님과 찜짱 선생님의 조우가 아니었더라도 분명히, 그 곳은 제게 다른 의미를 줬어요.
특히, 사람들이요.
길거리에서 시장에서 어쩔 수 없는 여행지의 정해진 코스들과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했던 어느 날의 저녁,
운 좋게 함께 더불을 수 있었던 부온 마뚜엇의 사람들과 그림까지
돌아와서 저는 오랫동안 그 여운을 느꼈고 지금도 남아있는 것이 확실해요.
무엇보다 짜오, 당신이 앞잡이가 되었던 첫 날, 어느 골목의 맛집 음식들이 당기기도 해요.
당신이 하는 일과,
당신이 하고자 하는 희망과,
당신이 이루어 냈고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아맙'을 시작으로 저도 작은 응원을 보태고 있다는 걸 잊지마요.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