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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눈빛

작성자Robin|작성시간11.02.05|조회수51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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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짜오! 

베트남의 첫 인상은 제게 가벼운 여행길의 한 곳이었을 뿐이에요. 

그러나 당신과 함께 했던 며칠동안, 그곳의 많은 것이 내 생각을 달라지게 했다는 걸 알아요.

반레선생님과 찜짱 선생님의 조우가 아니었더라도 분명히, 그 곳은 제게 다른 의미를 줬어요.

 

특히, 사람들이요. 

길거리에서 시장에서 어쩔 수 없는 여행지의 정해진 코스들과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했던 어느 날의 저녁,

운 좋게 함께 더불을 수 있었던 부온 마뚜엇의 사람들과 그림까지

돌아와서 저는 오랫동안 그 여운을 느꼈고 지금도 남아있는 것이 확실해요. 

무엇보다 짜오, 당신이 앞잡이가 되었던 첫 날, 어느 골목의 맛집 음식들이 당기기도 해요.

 

당신이 하는 일과,

당신이 하고자 하는 희망과,

당신이 이루어 냈고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아맙'을 시작으로 저도 작은 응원을 보태고 있다는 걸 잊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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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짜오 | 작성시간 11.02.06 어쩌면 <아맙>은 우리가 함께 갔던 부온 마 투엇의 커피 로드를 따라 긴 여행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 여정에서 언니와 다시 한 번 대롱주를 나눌 수 있게 되길... 그래서 언니의 그 눈빛이 그리움으로 더욱 깊어지는 일은 없기를... 이제 또 한 해의 시작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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