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품고 떠나는 열차여행은 장거리 여행지로 출발할 때와,
혹은 필자가 차창 밖 풍경을 감상하며 쉼의 시간이 필요할 때에
계획에 없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청량리역으로 향한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도 떠날 준비를 하는 듯~높아진 하늘과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
열차 차창 밖 풍경은 어느 덧 가을이 가까워진 듯 높은 하늘,
뭉게구름과 바람에 몸을 맡기고 쉴 수 있는 곳으로~
그래야 필자의 마음도 가을처럼 깊어질 테니까....
어제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마치고 우연히
10월14일 떠날 영주여행 예비공지로 40석으로 마감된 일정을
점검하다, 코레일에서 도착한
<현재 필자의 마일리지가 있으니 9월5일까지 KTX를 제외한
열차에서 사용이 가능하여 미사용시 소멸 된다는 내용에~>
고민 끝에 KTX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위하여
10월 영주여행 첫 도착지인 풍기역 맛집을
찾기위하여 맛집 답사를 떠나기로 결정하여
쿠키외 웰치스 그레이프맛 음료를 간단하게 준비
11시35분발 안동행 ITX 새마을 열차로 떠난다.
단양역을 지나면서 펼쳐지는
충주호 풍경
2019년 7월2일 진행자 리딩 버스여행으로
44명이 떠났던 단양 잔도길도 스친다.
날씨마저 좋아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14시01분
풍기역에 도착한다.
점심식사 후 1시간30분여
식당 몇 군데를 체크하고
14시39분 풍기발 ~
18시04분 청량리역에 도착하는
ITX 열차로 7시간의 짧은 맛집 답사를
마치고 귀경하는 열차 內에서
기행문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