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10/25 수요일 출석합니다 작성자 광천수 작성시간 23.10.25 이미지 확대 답글 0 오늘이 상강이랍니다. 이제 서리가 내리고 추위가 찿아오지요. 모든님들 건강관리잘하세요.! 작성자 최인희 작성시간 23.10.24 답글 0 오늘은 24절기중 열여덟째 절기 상강 늦가을 서리가 내린다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ㅋ천고마비에 계절 단풍이 빨같게 물들은 산과 들로 피크닉 가시어 해피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설악쓰리 작성시간 23.10.24 답글 0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갈 일이 생겼다. 나는 명색이 잘나가는 TV 드라마 작가였다. 그래서 널찍하고 편안한 일등석 티켓을 끊었다. 자리에 앉아서 신발을 벗고 책을 꺼낸 다음 안전벨트를 잡았다. 그런데 -고장 난 거겠지. 여기 안전벨트 고장 났어요. 맞죠? 고장 난 거죠?" 아니었다. 너무 뚱뚱해서 일등석 안전벨트를 맬 수 없는 거였다. 막무가내로 안전벨트를 탓해서는 안됩니다. 비만해진 자신의 몸을 탓해야 합니다. 몸 비만도 어느 경계선이 있습니다. 한 고비를 놓치면 살이 붙고 그 고비를 또 놓치면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옛날 몸으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3.10.24 답글 0 출석합니다 작성자 광천수 작성시간 23.10.24 이미지 확대 답글 0 내가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던가? 헬렌과 함께한 생활은 진정 행복했다. 그녀가 자정이 지난 밤에 카페테리아에 나타나 두 팔로 나를 껴안고 키스했을 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드문 행복의 순간을 맛보았다. 그럼에도 그런 드문 순간의 행복은 참된 것이 아니었다. 내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가 하는 끊임없는 자격지심과 의혹으로 가득 찬 행복이었다. 잘 돌이켜 보세요. 행복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괜한 자격지심에 스스로 미흡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놓쳤던 것은 아닌가요? 자격지심은 어두운 커튼과 같습니다. 행복한 태양빛이 아무리 쏟아져도 커튼으로 막아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커튼을 확 걷어내듯 자격지심도 확 걷어내 버리십시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3.10.23 답글 0 10/23 월요일 출석합니다 작성자 광천수 작성시간 23.10.23 이미지 확대 답글 0 오늘 경기도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경기도둘레길 포천 걷기 행사에 참가하고 왔읍니다. 참가비 : 1만원의정부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시작하여 망우리협곡안내소까지 왕복하였지요생수와 게토레이트, 빵, 초코바 등 간식과 음료수 그리고 모자와 둘레길 우드 메달을 받았읍니다. 작성자 산뫼 작성시간 23.10.21 이미지 확대 답글 0 나는 평생의 반려자를 원했지.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나와 영원히 함께해줄 사람 말이다. 나는 소리가 있는 세상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끼리 의지하며 살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만의 세계, 침묵의 세계를 함께 만들고 싶었다. 함께 있어서 강해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강해지는 그런 부부가 되고 싶었다. 두 사람의 청각장애인이 만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아이를 얻었습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침묵의 세계에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그것은 아이들을 위해 강해지는 부부가 되어야겠다는 열망이었습니다. 어떤 역경에서도 부모가 강해지면 자식도 강해집니다. 강함도 유산입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3.10.21 답글 0 10/21 토요일 출석합니다 작성자 광천수 작성시간 23.10.21 이미지 확대 답글 0 국립공원 광주 무등산은 2013년도에 두번, 2023년인 금년도에 한번, 모두 세번 다녀온 명산이지요금년에 개방된 인왕봉을 오르기 위하여 통과하는 시설입니다 작성자 산뫼 작성시간 23.10.20 이미지 확대 답글 0 인, 신 두 아들에게.지금 일지를 기록하는 것은 너희들로 하여금 나를 본받으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동서고금의 많은 위인 중 가장 숭배할 만한 사람을 선택하여 배우고 본받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들이 성장하여 아비의 일생 경력을 알 곳이 없기 때문에 이 일지를 쓰는 것이다. 다만 유감스러운 것은 오래된 사실들이라 잊어버린 것이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일부러 지어낸 것은 전혀 없으니 믿어주기 바란다. '백범일지'는 김구 선생이 피로, 혼으로 쓴 역사적 기록입니다. 거창한 이유 때문이 아닙니다. 10세 안팎의 어린 두 아들에게 '언제 왜놈 손에 죽을지 모르는'아버지의 삶을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들들을 위해 쓴 그 기록이 이제는 근현대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고 신화가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필독해야 할.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3.10.20 답글 0 약간 쌀쌀한 날씨..!!내일부터는 풀린다지요.좋은 하루 보내시길 ~~^^ 작성자 철마산 작성시간 23.10.20 이미지 확대 답글 0 10/20 금요일 출석합니다 작성자 광천수 작성시간 23.10.20 이미지 확대 답글 0 깊어가는 가는 가을 입니다.아침 저녘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작성자 신화창조 작성시간 23.10.19 답글 0 도봉1동마을마당에서 운동하고 있는데 인도행 회원 6명이 보문능선으로 가는 모습을 보았네요오늘 코스는 용어천 계곡으로 올라가는줄 알았더니 코스를 바꾸었는 모양입니다. 작성자 산뫼 작성시간 23.10.19 이미지 확대 답글 0 아무리 탁월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일지라도 인생은 허무한 것이라고 믿으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없다. 오랜 산고를 견뎌낼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이 바로 자신이 설정한 숭고한 인생의 목표다. '숭고한' 인생의 목표는 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기적이냐 이타적이냐가 핵심입니다. 자리이타(自利利他). 나에게도 이로운데 다른 사람에게도 더없이 이로운 것, 그 이타심에 '숭고한' 목표가 깃들어 있습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3.10.19 답글 0 출석합니다 작성자 광천수 작성시간 23.10.19 이미지 확대 답글 0 외로움, 슬픔, 분노, 두려움 등 부정적인 감정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못한다면,어떻게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상황에 대처하며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 삶에서 슬픔이나 분노가 아예 사라진다면 삶이 얼마나 무미건조하고 단조롭고 얕을까요. 기쁨과 행복의 순간이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까닭도 그것을 돋보이게 하는 인생의 힘든 순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서 헤매는가, 그렇지 않는가입니다.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감정에 빠져서 끌려다니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바라보고 그러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출렁이는 감정의 파도를 진정시킬 수 있는 것은 밝은 의식, 영혼의 힘밖에 없습니다. 영혼의 힘이 깨어나면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고 의식을 새롭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대로 환경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3.10.18 답글 0 어제 오전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도봉1동마을마당에 가서 운동을 하였고, 가끔 인도행 회원들이 보문능선으로 지나가는 모습도 보고,오후에는 북부 검찰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후(55,000원) 창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저녁에는 유튜브에서 무료 영화나 트로트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예전에는 주현미 노래를 주로 들었지만 요즈음은 금잔디 노래를 자주 듣고 있지요 작성자 산뫼 작성시간 23.10.18 답글 0 이전페이지 현재페이지 21 22 23 24 2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