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기호헌작성시간13.05.11
베드로가 비록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하였고 또 사명을 놓아버리고 앞장 서서 물고기 잡으러 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였습니다. 베드로의 허물과 실수가 그렇게도 많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서 부정적인 것들을 찾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베드로에게 있음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네가 나를 사랑하잖니? 그러니까 내 양을 먹이렴>이란 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