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친구들과 처음 합류한 여행
멀고 긴 여행은 이제 내겐 사치야~
하던중 북유럽에 가기로 했다는 얘기에
송네피요르드를 가볼수 있겠구나 하며
무리해서라도 마지막으로 다녀오자하며
예약하고 두달여를 기대하며 다녀온
북유럽여행. 나의 여행은 아직 끝난게 아니었다~
내가 찍은 수없이 많은 친구들의 사진들,
다운받은 친구들이 찍은 내사진,
다들 엉켜서,
내가 써야하는 스웨덴사진을 잘 골라야하는일~
내가 갔던곳과 가이드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정확하게 정리하는일~
대학물을 못먹은 내게 대학리포트라는게 이런건가? 하는.
얼렁 숙제 해내자~
태은이가 정리한 덴마크 크롬버성이 있는 헬싱외르에서 페리를 타고 스웨덴의 헬싱보리로 가는길에서 잠이 들었다
버스에 앉은채로 페리에 탔고 페리에서 내렸다. 어느새 우리버스는 70프로가 숲이고 호수가 26만개나 있는 스웨덴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넓은 초지로 둘러싸인 집들은 구리가 섞인
흙을 발라 붉은색들을 하고 있었다.
숲을 많이 지나쳤는데 그들은 100년을
바라고 나무를 심는다고 했다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최고의 유산이리라.
IKEA의 나라.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가는길에 이나라 2번째로 큰 호수가 있는 성냥을 만든도시 엔세핑에서 1박을 한다.
스테이크를 먹고 호수쪽으로 산책을 갔다
호수가 아니라 바다다.
걷다보니 하얀목재테이블이 딱!
그곳에서 나연이는 준비했던 시낭송을 하고 나는 기타반에서 불렀던 봄날은간다
동영상을 틀어놓고 함께 부르고,
내친김에 나연이의 라인댄스도 함께 따라추고...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석양빛.
다 좋았다~
마지막 장식은 아까 나오며 보았던 신나는 밴드의 댄스뮤직이 흘러나오던 까페.
친구들은 피곤하다며 춥다며 들어가고
나연이와 나 둘이서만 인파를 비집고 들어가 무대앞까지 들어가 좀 흔들어줬다.
맥주나 음료 한잔만 마시면 실컷 춤추고 놀수 있는 그런곳이라 발디딜틈이 없었다.
귀한 경험. ㅋ
조식후 호수를 따라 스톡홀름으로 향했다
4시간을 달리며 창밖에 펼쳐지는 스웨덴교외의 아름다운 경치를 질리도록 눈에 담았다. 또 올일은 없을테니..
스톡홀름은 멜라렌호수에 14개의섬과 54개의 다리로 이루어진 유럽최대인구가 사는 도시이다. 넓은 수면과 운하로 북구의 베네치아라고도 한단다.
프로이센에서 온 왕비ㅡ인문학을 발전시킨ㅡ를 위해 지었다는 드로트닝홀름궁전을 보고 간만에 중식,일식이 있는 부페에서 점심을 먹었다
중식파 태은이가 좋아했다
다음은 발트해 앞바다에 침몰하여 333년만에 원래모습 거의 그대로 인양되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바사호를 보러 갔다.
스카디나비아에서 관광수입이 최고라는곳 답게 사람이 많고 볼만했다.
바사호가 침몰되고 책임자를 규명하기 위해 청문회가 열렸지만 왕은 그책임은 최고책임자인 자신이었음을 인정하여
아무도 다치지 않은 침몰이었는데
300여년이 흐른 지금의 후손들이
건져서 관광수입을 올릴수 있게 해준
최고의 침몰이었다~ 라는 내생각!
희생자는 별로 없었다니까~
저녁타임에 생맥주를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다.
코펜하겐갈때 크루즈에서 먹었던 칼스버그가 생각났다.
호텔에서 아침에 사우나가 가능하다해서
태은이와 가기로 약속하고 잠자리로~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최태은(2반) 작성시간 26.06.21 같은 시간에 댓글 쓰러왔네 ㅎㅎ 볼꺼리도 많이 있었지만 우리들의 저녁 산책시간도 좋았지~나도 다음엔 댄스 무리에 끼어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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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은숙 작성시간 26.06.21 우리처럼 여행후기를 쓰는 팀도 없을거야^^ 생각보다 시간걸리고, 기억을 더듬어야하고, 글도 써야하고~^^ 나중에 세월이 흘러 이걸보면 그모든 노력이 값진 추억으로 우리에게 선물로 다가오겠지^^ 그러나 사진이 섞이고, 장소가 헛갈려도 어떠리^^ ~ 우리가 그시간 그때에 함께 그곳에 있었던것이 감사하고 귀한거지~^^
일몰의 시간대에 모처럼 여유있게 있었던것이 희영의 후기덕에 다시금 떠올리누나~^^ 그곳의 사진들은 내가 찍었는데 일몰과 함께 있는 너희들이 내눈에 소녀들로 보이더라^^ 아마 그때로 너희들이 가있었던거지~^^
일몰과 소녀들~ ㅎㅎ ~현분! 이 사진 이쁘지!^^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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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희영1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현분이 모델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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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현분(3반) 작성시간 18:02 new
일몰 시간대에 펼쳐지는 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속에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했어~^^
멋진 사진까지 찍어준 은숙이~
모델 같다고 과찬의 말을 해준 희영이~ 다 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