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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 내리는 5월 어버이날 앞두고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5.07|조회수159 목록 댓글 2

낮은 곳엔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속에 잠을깨는

싱그러운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를 받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희망 하면서

사랑과 소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 바라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꽃피는 5월 
이젠 요기 저기서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님들을 밖으로 유혹합니다.

 

아직 음지에선 못다핀 꽃들이 고운모습 보이기를
기다리는데시간이 허락하시면 
남은꽃잔치 한번 가보심 어떠실련지
행복한  시간들 맞이 하시길....

 

5월의 어린이날 연휴를 보냈고 징검다리 날,비록

연휴는 아닐지라도 날,어버이날을 앞두고

새로운 한주 둘쨋날 
칙칙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사는게 별게 있을까요? 
 
그저 무탈함의 감사해야 합니다. 
어느덧 나무에는 연두색의 나무 잎과
꽃 봉오리가 살짝꿍 활짝 피었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활짝핀 꽃처럼
활짝 웃음꽃이 피었으면 합니다. 

한주가 훅 가버립니다
시간 참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5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들어서고~~ 
풋풋한 빗방울 받으며 기분좋게
시작하는 아침 방글방글 굿모닝입니다.

 

연두빛
새옷으로 단장을 하고 작은 잎들을
다투어 피워냈는데ᆢ

 

열매를 맺고 키워야 하는 봄 꽃들은 마음이 바쁜가보다고 ᆢ
일찌감치 꽃을 피우더니 향기를 뿜어대며
벌 나비를 불러들였고  서둘러 잎을 떨궜네요 ᆢ

 

씨앗만 살짝 맺고 열매가 없는 꽃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거 라는데 ᆢ

꽃이 오랫동안 피고지고를 반복하며

봄을 충분이 즐길텐데 ᆢ

 

어느덧 2024년의 꽃피는5월을 맞이하며

한해의 시작도 엊그제같은데 벌써 4개월을 보냈고

금방 5월로 오긴 온것같은데요?

시간 참 빠르게 숨가쁘게 흘러흘러갑니다ᆢ

 나와 내주위의 살아숨쉬는 모든 순간순간이

추억이되어 흘러흘러 가리니ᆢ

순간순간을 사랑하기를ᆢ늘 힘내시길ᆢ

 

어느덧 한해도 그럭저럭 달력한장씩 뜯어갔네요. 
봄날도 이제 절정을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봄이 가는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매년 피는 꽃이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더 더욱

애틋해지고 아름답지만 슬프고 시간은 더

속절없이 흐르네요...

 

다시 또 초로록 톡톡  초로록  톡톡
비가  옵니다....
싱그러운  톡톡 싱그러움  톡톡
비가 옵니다....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리네요.

내리는 비 흐림 속에
비가 내리니 촉촉하게 젖어들어

비 오는 봄날 아침 마음까지 젖어들어

비 오는 봄날 빗소리 들으며~~

 

갓 태어난 아기 나뭇잎과 봄꽃들이
활짝 웃으며 생동감을 되찾아 싱글벙글이길..

어느덧 5월...올해도 또 무더위의 기승속에 여름밤낮

모기들의 공격을 받으며 스산한가을을 기다리겠지요...

 

하루는 일년같고 일주일은 하루같은데  

이것이 내가 늙어진다는 의미인가?

피는꽃에도 슬픔을 먼저 느끼는 내 감성이

이제는 나도 나이라는 연륜이 쌓인건가?
참 슬프고 속절없이 슬플건...
오늘이...

5월이 내곁으로 조용이 흘러갈 것이라고ᆢ 

 

어제가 있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어
다시 내일을 준비한다는 일 참 좋은 일이라고.
오늘을 소중히 기뻐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우리 인생도 희망의 봄비가 내리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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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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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단미그린비 | 작성시간 24.05.07 가을라기님!
    우리집 창밖 뒷동산에는 아직도 연록의 가녀린 모습이 자리를 지키며 평화로움을 선물하고 있는 오늘 아침. 단비가 살포시 내리며 신록의 찬란한 오월을 더욱 재촉하고 있네요. 3일간의 연휴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겁게 잘 보내셨겠죠... 님의 바램처럼 오늘 하루도 소중히 기뻐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내리는 봄비가 희망의 봄비이길 기대해 봅니다... 항상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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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가을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7 아~~
    구절구절 5월다운 향기글에 매료되고 이런계절만 지내시길
    아울러 소망해보며 이치에 맞는 일상도 꿈꿔보는 날들
    비. 바람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가어지럽고
    처연 합니다.
    그래도 그냥 지나가는 시간은 없나봐요ㅎ
    신록은 더 푸르고울창해
    졌습네요!
    때론 더 강하게. 때론 더 부드럽게오늘도
    지나는 시간속에더 푸르게
    빛나는 화욜 되시길요~
    건강한 하루 기원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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