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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작성자다감 이정애| 작성시간24.01.13|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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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13 홍시

    다감 이정애

    주홍빛 옷을 입고 엄마 소식 전해 준 너
    어릴 적 고향 집 추억이 생각난다

    뒷마루 선반 위에 올려놓은 석작이
    언제쯤 내려올까 간절히 기다렸건만

    홍시를 좋아하는
    내 마음은 모르고
    기다리던 언니에게
    골라 주던 그 홍시

    침을 꿀꺽 삼키며
    아무 말도 못 했지만
    이맘때 홍시를 보면
    엄마가 생각난다

    보고 싶고
    그리운 우리 엄마!
  • 작성자 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시간24.01.13 고맙습니다.

    그냥 아무 말이나 던지는 것 같은데도 글 속에 차분히 질서가 잡혀 있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가득한 향수가 느껴집니다.

    정말 조용한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 납니다.

    고밉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13 정성어린 글에 감사드리며
    즐건 주말밤 되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 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시간24.01.13 다감 이정애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13 박종혜 스테파노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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