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서서
마루 박재성
한낮의 열기
그리 토해내더니
축 처진 어깨 위로
붉은 한숨을 토해낸다
뜨거웠던 추억
눈물로 토해내더니
황금빛 햇살 사이
붉은 그리움을 토해내고
길어지는 그림자는
검게 탄 내 가슴을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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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서서
마루 박재성
한낮의 열기
그리 토해내더니
축 처진 어깨 위로
붉은 한숨을 토해낸다
뜨거웠던 추억
눈물로 토해내더니
황금빛 햇살 사이
붉은 그리움을 토해내고
길어지는 그림자는
검게 탄 내 가슴을 토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