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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서서

작성자마루 박재성|작성시간24.08.03|조회수219 목록 댓글 1

 

 

황혼에 서서
                 마루 박재성


한낮의 열기
그리 토해내더니
축 처진 어깨 위로
붉은 한숨을 토해낸다

뜨거웠던 추억
눈물로 토해내더니
황금빛 햇살 사이
붉은 그리움을 토해내고

길어지는 그림자는
검게 탄 내 가슴을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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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3

    황혼에 서서
    마루 박재성


    한낮의 열기
    그리 토해내더니
    축 처진 어깨 위로
    붉은 한숨을 토해낸다

    뜨거웠던 추억
    눈물로 토해내더니
    황금빛 햇살 사이
    붉은 그리움을 토해내고

    길어지는 그림자는
    검게 탄 내 가슴을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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