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말을 한들 / 정 순준
거리엔 불빛이
흔들리다 사그라진다
불빛은
떠돌다 어디로 갔는지
바람은
정처없이 거리를 배회 하고
후미진
골목 어귀
수은등 불빛 하나
떨어 진 이야기를 찾는지
구석진
틈 사이를
헤짚고 다닌다
20221230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2 VIVA !향기있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세리아님
안녕히 게십시오 -
작성자뿜뿜 작성시간 24.08.12 순준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아픈기억일랑
다 잊으시고
순준님의
건강생각하셔서
향기님들과
좋았던 순간들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토닥토닥
조금만 쉬시다가
예전처럼 부담없이
감투쓰지 마시구
회원으로 꼭 다시 돌아오셔서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향기님들과
꼭 다시 함께해요
힘내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2 VIVA ! 항기있는 좋은 글
그대있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뿜뿜님
안녕~~ -
작성자김 경옥 작성시간 24.08.12 이 길을 언젠가 다시 걸을 수 있을까?
아름답던 시절의 친구들이랑, 님들이랑,,,,
아쉬운,
이별을 마음에 담은 ...
지워져도 자꾸 그리워하며
잊고 싶지 않은 추억 고이 간직하시기를요
좋은 시어
가슴깊이 울림 입니다
힘내시구요
다시 뵙기를 바램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2 오랜만이군요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준비과정
VIVA ! 항기있는 좋은 글
향기님들 있음으로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경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