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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그립다 말을 한들

작성자정순준|작성시간24.08.12|조회수301 목록 댓글 6



그립다 말을 한들 / 정 순준


거리엔 불빛이
흔들리다 사그라진다

불빛은
떠돌다 어디로 갔는지

바람은
정처없이 거리를 배회 하고

후미진
골목 어귀
수은등 불빛 하나

떨어 진 이야기를 찾는지

구석진
틈 사이를
헤짚고 다닌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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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2 VIVA !향기있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세리아님
    안녕히 게십시오
  • 작성자뿜뿜 | 작성시간 24.08.12 순준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아픈기억일랑
    다 잊으시고
    순준님의
    건강생각하셔서
    향기님들과
    좋았던 순간들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토닥토닥
    조금만 쉬시다가
    예전처럼 부담없이
    감투쓰지 마시구
    회원으로 꼭 다시 돌아오셔서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향기님들과
    꼭 다시 함께해요
    힘내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2 VIVA ! 항기있는 좋은 글

    그대있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뿜뿜님
    안녕~~
  • 작성자김 경옥 | 작성시간 24.08.12 이 길을 언젠가 다시 걸을 수 있을까?
    아름답던 시절의 친구들이랑, 님들이랑,,,,
    아쉬운,
    이별을 마음에 담은 ...
    지워져도 자꾸 그리워하며
    잊고 싶지 않은 추억 고이 간직하시기를요
    좋은 시어
    가슴깊이 울림 입니다
    힘내시구요
    다시 뵙기를 바램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2 오랜만이군요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준비과정

    VIVA ! 항기있는 좋은 글
    향기님들 있음으로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경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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