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봄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와인보다 붉은
사랑의 향기에 취하고
감 미로운 음악에 취하여
순간을 영원속에 담아
지친 영혼에
참사랑을 헹구는 날이 되고 싶다
너의 영혼
내 영혼의 안의
맑음만 끄집어 내어
힘든 인생의 여정
참이라는 진실과 믿음만을 남아
찬란히 타오르는
저녁노을 길을 걸어가면......
그리움은
초록빛 별이 되고
외로움은
은은한 달빛이 되어
그대와 나의 가슴에
희망의 빛이 되어 흐르리
글 / 최 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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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보라나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14 반갑습니다
개미 님
오늘은 비가와서 농장일
쉼 하시고 계시겠네요
에구~ 근데 컴이 고장났나봐요
어제 오늘 음방 문 닫혔네요
저는 지금 퇴근길입니다
비는 그치고 있는데
차가 너무 막히네요
컴이 안돼서 답답하시겠지만
컴 휴가보냈다 생각하시고
편히 쉬세요
즐거운 저녁 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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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즈니 작성시간 18.04.14 비내리는
창가에 앉아
붉은 와인보다
진한 사랑의 향기에
취해있는 분이
나래님 이신가요
언제때의 사랑을
어디서의 사랑을
누구와의 사랑을
아쉬워하는 건가요
후련해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아직도 슬퍼 하시는건가요
슬픈 사랑일랑
지금 오는비와 함께
말끔히 씻어내어요
그리하여
라일락향이 진동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해요
미련없이
후회없이
오늘도
고운글과
어울림 이미지
수고 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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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보라나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14 안녕하세요
나즈니 님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이제 그만 오려나 봅니다
하늘은 여전히 울음 머금은채
먹구름 가득이네요
ㅎ ㅎ
나즈니 님
보라나래는 그렇게
멋지고 낭만적인 사람은
못 된답니다
근데 글은 달달하고
그리움 짙은 글을 아주
좋아하지요
대리 만족인가 봐요
어제저녁 퇴근길 동네
어귀에서 라일락 향에 취해
한참 이나 발걸음 멈추었었네요
늘 오실때마다
고운글로 향기가득 한
인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저녁 되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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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블루진 작성시간 18.04.14 봄비내리는
창가에앉아
와인보다붉은
사랑의향기에
취하여가미로운
음악에췸사여
순간을여뭔속에담아
지친영혼에
참사랑을헹구는
날이되고싶다
봄비내리는주말에
공감되는글입니다
이렇게고운글주셔서
잘담고갑니다
오늘도잘지내셨지요
일상도끝나셨구요
수고하셨지요
오늘도
어느새오후깊게
들어갑니다즐거운주말저녁
입니다
잘지내시고
편안한쉼되시기
바람니다
행복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보라나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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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보라나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14 반갑습니다
블루진 님
추적추적 내리던 비는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셔놓았네요
비내리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지금은 비는 그치고
잔뜩 찌푸린 모습이네요
꽃들은 다 떨어지고
연두색 나뭇잎들이
싱그럽네요
곧 푸른 초원 으로
신록의 푸른 정원을
꾸며 주겠지요
여유롭고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시고
행복한 여정 되세요
오늘도 반가운 인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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