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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작성자bjbj3434|작성시간14.04.02|조회수141 목록 댓글 18



혼란으로 가득한 밤
선택을 못해 서성이는 시간

잠시 쉬고 싶어
벚꽃 구경하러 가네

까만 밤에 속살 드러낸 연분홍 꽃잎
눈길을 잡고 마음을 잡고

시간은 나를 떠나 서산을 지나
다시 동쪽으로 가야 할 시간

이름 모를 들꽃들
이쁘기만 하여라

정초하고 청아한 수양버들
가로등 아래 늘어져

이쁘게 머리 빗고 나를 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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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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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꾸미오리 | 작성시간 14.04.03 bjbj3434 아우님, 내가 벚꽃구경 갔다온게 아니구요.
    다른 아우님이 진해가서 보내 준거에요.
    아우님은 답글도 완전 시적이네요.
    그려요.아우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연련 | 작성시간 14.04.03 봄꽃구경 잘하셨나요!
    온세상 하앟고 노랗고 또 빨갛고 이내 심정 봄빛에
    녹아집니다 아름다운세상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또하나의 꽃 시의 운율 봄을 노래하고 봄빛에 젖어지는
    순수의 서정 또한 봄을 수 놓나봅니다.
    귀한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bjbj343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4.03 연련님 명자꽃 빨갛게 피어나고 노란 개나리 떠날 인사하니 산속에 작은 생강꽃 노랗게 피어 향기 날리고
    자색 라이락 짙은 향에 잠깐 쉬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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