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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꽃(獻詩)

작성자정순준|작성시간07:12|조회수104 목록 댓글 3

이미지 123RF

바위꽃 / 정순준

바람이 몇 번이나
돌아간 자리

비가 오고
눈이 내려도
제 몸 하나 굽히지 않던 바위

어느 아침
작은 꽃 하나 피었다

누가 심은 것도 아니고
누가 물을 준 것도 아닌데

긴 겨울을 견딘 마음처럼
피었다

살다 보면
우리도 그런 날이 있다

아무것도 피지 않을 것 깉은
마음 한 구석에서

작은 희망 하나
꽃처럼 고개를 드는 날

견딘 시간만큼
더 깊이 뿌리 내리기를

오늘 아침
바위꽃 하나 바라보며

그대의 하루에도
작지만 환한 꽃
한 송이 피어나기를


260903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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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위꽃 | 작성시간 08:32 new 시인님
    제 닉을 잘도
    마음담아 깊은 시언으로
    표현 해 주셨군요

    사실인즉
    제가 닉을 선택 할 무렴
    삶에 고통속에서
    살아 숨 실수 있는
    나를 찿고 싶을때

    우연한 기회에
    카페를 들어오게 되어
    제마음에 닉을 올리게
    된것이 바위꽃

    시인님 말씀처럼
    작은. 희망꽃으로
    피어나기위한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었답니다.

    잠시나마
    그시간의 회상속에
    머물다 갑니다 .

    오늘도 행복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7 new 처음 뵈었을 때
    닠이 곱기에
    다가섰고
    쓰신 글이 깊어 마음이
    들어섰습니다

    카페 환동도 저와 거의
    같은 시기로 여겨지는군요
    알아가면서
    환우분이란걸 알았고
    최근에야 여성분이란걸
    알았습니다

    처지야 어떻든
    글을 쓰는 마음은 같기에
    주제 넘을 짓인 줄 알면서
    조금만 어드바이스하면
    하는 안타까움으로
    말씀을 드리게 된 이유이고

    그런 마음으로
    사연 담아
    글을 올리게 된 것이지요

    아무튼
    빠른 회복으로 일어나시어
    원하는 것
    이루시길 축원으로 빕니다

    고맙습니다
    바위꽃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인천 상록수 | 작성시간 1시간 21분 전 new 정순준님
    안녕하세요
    예쁜 게시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오훗길
    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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