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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맞으며

작성자자향| 작성시간24.03.28|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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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정순준 작성시간24.03.28 봄비는
    사랑의 단비라 합니다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자박이는
    봄의 소리를 듣습니다

    봄을 맞아
    에서제서 피위대는
    꽃망울들
    생명의 잉태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청운의
    푸른꿈 어데로 갔는지
    저문날
    바람에 사그락대는
    갈대의 울음마냥
    흔적은 허허롭기만 합니다

    그래도
    말씀처럼
    의연한 듯 생의 대열에서
    비켜서지 않았음을...


    당당함에 감사하며
    그 흔적을 더듬는 의미로
    빗소리 곁에 잡고
    봄비를 맞으며
    새봄의 생기를 느끼며
    걸어보렵니다

    글향에
    자향님의 자박이는
    봄비를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자향 김인자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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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순준님!
    남자의 창가에도
    봄은오는지요?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잦아드는 인생의 소리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으려
    청춘의 끝자락이라도 잡아보려고
    아깐힘 써본답니다
    교회서 운영하는
    실버대학에도 등록을하고
    하모니카도 배우며 열심인듯
    자주 찾아오는 우울을
    모르는척 떼건네려 노력하며
    살고있심더
    ㅎㅎㅎ
    켈리에
    보태니컬 아트에
    붓글씨에
    하모니카 까지
    배우는데 목적이 아니라
    일부러 사람모이는 곳을
    찾아간다고나 할까요
    순준님!
    지금 점심시간이군요
    맛점드시고
    즐거운날 보내소서






  • 작성자 제넷. 작성시간24.03.28 자향님

    좋은아침~♡
    봄빗님이 오시는 줄도모르고
    늦잠을 자고 아침 가벼운
    글 하나 쓰고 댓글 왔네요 ㅎㅎ

    글에서 달래향이 납니다
    달래를 총총썰어서 간장에
    참기름 깨소금 고추가루...

    만들어 김에 싸먹은 맛 ㅎㅎ

    봄향기 가득한 글에 상큼 해진
    마음으로 오늘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동행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 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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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제넷님!
    언제나 부지런한 제넷님!
    제넷님이 올린 사랑스런 글들을
    잘읽으면서도
    그때마다 댓글
    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아마도 청춘이 한참이나 지나서 그런가보다
    하시라구요
    누가 문을 두두려야 열어줄줄아는
    댓글달러 다니는일에
    게을러 지는군요

    달래간장 만들어서
    엊저녁에 콩나물밥
    해서 비벼먹었네요
    거기에 표고버섯 2개넣고
    별미드라구요
    아주 봄음식으론
    큰돈안들이고
    최곤기라예
    제넷님!
    오후시간도
    즐건시간 되시길 빌며
    값진하루 보내소서


  • 답댓글 작성자 제넷. 작성시간24.03.28 자향 
    네 ~♡
    저두 콩나물 밥도
    해먹어야 겠어요 ㅎㅎ

    힘내세요
    활력이 있는 봄날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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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제넷. 날씨도 을씨년 스러분데
    생강차 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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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제넷. 작성시간24.03.28 자향 
    좋아요
    생강차 좋아합니다
    감사해요~♡♡♡

    딸기도 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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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제넷. ㅎㅎㅎ
    잘머글께요
  • 작성자 들국화2687 작성시간24.03.28 행복 오후 되세요
    자장가 처럼 비가
    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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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들국화님!
    이제 비는 그쳤는데
    날씨가 아주 을씨년 스럽군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생강차 한잔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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