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단미그린비작성시간24.06.20
마을 앞에 똘이 있고, 나지막한 뒷산이 있고, 봉숭아 심은 화단 그리고 집 마당 옆에 채전밭이 있는 그런 내 어린 시절의 꿈 같은 얘기를 하셨네요. 그 시절이 그리운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돼요. 지난 주말에 맨 큰 형님 2주기 제사라 지방에 내려갔다 왔는데 그 동네가 이제 거의 다 옛모습은 사라졌더라구요... 그래도 거기서의 그 추억들이 그립네요... 제넷님처럼...
이미지 확대
작성자노병작성시간24.06.21
갑자기 어린시절 내가살던 집이 생각나네요,집앞에물래방아를 돌리기위헤 막은 보가 있었고보얖에 큰 돌배 나무가 있었는데 내가 돌배나무에 높이올라가 놀고있는것도 모르고 동네 가시나들이 그 보에서 훌렁벗고 멱을 감는것을 나는 즐겨보며 살았지 6.25직후 첩첩산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