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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이렇게 잊고 살고 싶지 않은데

작성자채린1|작성시간19.01.20|조회수169 목록 댓글 2
    이렇게 잊고 살고 싶지 않은데/채린 문득 석류꽃 이야기에 흠칠 놀라며 그대를 생각합니다 하루 24시간 생각 주머니 속 그대 한 시라도 생각지 못하면 존재할 수 없었던. 이렇게 잊고만 삽니다 고귀한 사랑이라든 알량한 사랑도 보잘것없는 말의 유희임에 틀림이 없나 봅니다 출퇴근길 여름 석류꽃 필 때부터 늘 걸음 멈추고 쳐다보고 또 쳐다보았는데 도시의 회색 그늘에 갇혀 그대를 잊어버립니다 석류꽃에 앉은 나비 정말 그대를 잊고 살고 싶지 않은데

음악출처:http://youtu.be/xl07Owrdo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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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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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그래 | 작성시간 19.01.20 그래요 저도 지나날 그님이 내안에
    24시간 늘~존재했는데
    이젠 수많은 세월흘러 머리희긋이
    님의 고운글보며
    옜님의 귀욤 모습을 잠시
    싱긋!떠올려봄니당..ㅎ
  • 작성자한결같이요 | 작성시간 19.01.20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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