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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 낭송시

3월1일의 하늘~박두진. 낭송~ 이선경

작성자우주향기.|작성시간23.03.01|조회수258 목록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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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우주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01 안녕하세요
    보디스님
    오늘 삼일절은 그 어느때보다
    가슴이 뭉쿨한 날이였습니다
    저도 그 역사의 현장에는
    없었지만 생생하게
    마음에 내려 앉는 무엇가가
    가슴에 박히더군요

    그렇게 순고한 몸과 마음을
    다해서 지켜준 이나라
    우리들~
    고귀합니다
    그분들의 넋을 조용히
    기리며 이시간도
    흘러가네요

    좋은 밤 되시고
    편안하신 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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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나 만 (계명성) | 작성시간 23.03.0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김 경옥 | 작성시간 23.03.01 국력이 없으니 식민지가 되어
    여리디 여린 소녀가 모진
    고문당하는 고통을 우찌 견뎌낼 수가
    있었을까요?

    유관순 열사의
    애국충정을 잊어서는
    아니 될것이며
    저 당골찬 어린 소녀의 표정..
    3월의 푸른하늘에 소녀의 결기가 가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 만 (계명성) | 작성시간 23.03.0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우주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01 그렇습니다
    그 어리고 어린 연약했던
    우리들 손녀뻘되는
    아기티도 벗지 못했을
    그 모습이 머리에서
    맴돕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런 생각이 오늘은 머리속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가슴이 아리고 저릿저릿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순고한 마음으로 지켜내신
    우리들의 터전 아니겠습니까?
    그분들의 마음을 이어
    우리가 더욱 잘 살아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옥님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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