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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感遇)/두순학(당나라)

작성자이 프란치스코| 작성시간26.06.15| 조회수0| 댓글 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이튼이 작성시간26.06.16
    이리저리 휩쓸리는 갈대인생
    런런달려 허공속에 들어가서
    저며진곳 숨은진리 단단한문
    런닝머신 달리듯이 급급으로

    생각없이 달려온날 너무많아
    각성하니 참후회가 막급이다
  • 답댓글 작성자 이 프란치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6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런어웨이 쫒기듯 살아온 지난날도
    저무는 해같이 황혼에 물들었으니
    런닝맨처럼 뛸필요없이 쉬어가요

    생노병사 시들리는 것도 한때인걸
    각자가 자기페이스에 맞게 삽시다
  • 작성자 이튼이 작성시간26.06.16
    프란치스코님
    안녕하세요
    아침에 집나왔는데
    너무 강렬한 태양이
    지치게 만들어
    에어컨 바람은 싫지만
    더워 어쩔 수 없이
    시원하게 앉아 있으니
    좋은데 조금 머리가 아파
    태양의 빛을 헤치고
    집에 돌아 가야겠네요 ㅎ

    프란치스코님
    더위에 길조심
    몸 조심 하시고
    무리 없는 편안한
    시간 되세요
    평화를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 프란치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6
  • 답댓글 작성자 이 프란치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6
    [아침편지]

    화요일 아침, 창문 너머로 밝은 햇살이 스며듭니다.
    오늘은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 장사는 잘될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살아오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추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돌아보니,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은 결국 아내와 나, 둘뿐입니다.

    그것만으로도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만날 때는 모두 즐겁지만, 헤어지고 나면 금세 잊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흘러도 마음속에 오래 남는 사람도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친구들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보기 좋지만 부럽지는 않습니다. 나 또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건강하게 오늘을 맞이하고 있으니까요.
    이제 잘되고 못되는 것은 자식들의 몫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그저 자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집 자랑, 자식 자랑을 늘어놓는 이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저 함께 웃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좋습니다.

    날씨가 덥지요?
    양산이라도 쓰시지요.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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