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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마음 향기 작성시간22.06.25 가믐도 소갈머리 없는 마음도 장마같지 않은 장마비 한줄금에 마음이 녹아내려 들길 걸어며 모심어 놓은 논두렁
괜찮은가 둘어보는 아빠처럼 허털어진 마음다잡고 올해도 풍년 들기을 바라시 겠지요 천수답 나락논엔 어떨까 하는
마음이 애가탈텐데 먹구름 거치고 햇빛 날때는 비가 다왔는가 조금만 더와주지 아쉬워서 하늘보고 늑두리 하지요
세상인심 처럼 하늘인심도 야박해서 아쉽기만한 비모종 어쩌지요 옛날에는 기우제 지내드니만 요즘엔 그것도 미신
인양 포기하나 보다 그런생각 보석보다 더귀한 요즘빗물 이비가 아니면 쌀농사 날아가는 안타까움 아닐런지요 하늘
이시여 간간히 나락논 마르지 않게 빗물 보내주소서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