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음지가 있으면
양지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모두 주는게 아닌것 같아요
잘난게 있으면
부족한게 있고
못난게 있으면
지혜를 주기도 하고
다 가지면
넘쳐서 숨이 찰지도 몰라요
부족함은 겸손으로 채우고
넘치는건 배려로 비우고
그렇게 서로 어우려며 사는것이겠지요
많이 부족한 뭉치이지만
한 사람이라도 내게 진심일 수 있다면
감사한거구요
한 사람이라도 간직할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이라 생각해요
열린 마음으로
반짝이는 눈빛으로
물질도 좋지만 마음길을 따라가면 좋겠습니다
아침바람이 상냥합니다
그대의 하루도
상냥하고 반질반질하길 바래요
옛날 생각많이 나네요
의미를 만들어 준 시간들이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노리거리님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우주향기. 작성시간23.02.13 노리거리 이곳이 일이등 따지는 곳이였습니까?
ㅎㅎ
그런곳 인줄 알았으면
아마 전 안왔을겁니다
일등 이등 그게 뭔 상관인데요
이곳에서요??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목마름을 잊게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갈증 해소도 되고
꽉 조여진 가슴 풀어 놓기도 하고
그 시절의 우리는
운동장에 풀어놓은 축구공이 되기도 하고
길 섶에 난 풀꽃이 되기도 했고
파란 하늘위에 떠 있는
솜사탕 같은 구름이 되기도 하고
더러는 질투도 하고
더러는 그리워도 하고,,ㅎㅎ
다시는 올 수 없을 것 같지만
우리는 또 하나의 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이 열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참 반갑고 좋네요
행복하기만 하고
기쁘기만 하세요
사랑합니다..우주향기님 -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3 오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바쁜 업무로 저는
이불 덮으러 가야겠네요
수고한 하루에 박수~~~
최선을 다 한 나에게 토닥토닥..
밝은 내일에게
환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모두 편한 밤 되세요
사랑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잘 자요~~~!!! -
작성자 자유로운 영혼 작성시간23.02.13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유롭고 싶어서 닉도
자유로운 영혼으로 했건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그나마 이런 공간에서나마
자유를 만끽합니다 ㅋ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늦은밤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고운꿈 꾸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저는 처음 뵌 순간 부터 알았습니다
거짓말도 못하고
부탁도 거절 못하고
내 책임은 다 하나
함부로 남을 외면 하지 못한다는것을..
근데
그거 아무나 되는 일 아니에요
다 좋은 사람 많지만
우선 순위가 '나' 인 사람 많아요
그건 학교에서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라
천성이라 생각해요
아무리 벗어나려고 생각해도
착한 천성은 벗어나지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좀 손해 본 일이 있어도
뿌듯하고 잘 했다..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손해?
그건 다음을 위한
내 마음의 안마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그냥
지금처럼 먼저챙기고
조금 더 양보하는 일이
내 웃음에 살이 찌는 일 일것 같아요
그냥 살았던 대로 살면
더 따뜻한 삶이 될거라 믿어요
믿습니다..자유로운 영혼님
저도 그러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할게요~~~!!
편안 한 밤 되세요
늘 고마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좋은 하루셨나요?
저는 좀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내 하루에 최선을 다 했고
내 웃음에 마음을 다 했고
내 일에 책임을 다 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힘 들었지만 마음은 든든해 집니다
사람의 마음도 그래서
진심을 다 하면
서운함도 아쉬움도 느낄 겨를이 없을거에요
내가 손해 본다는 생각보다
내가 좀 부족했나 보다 생각하면
그 마음에 위로의 붓이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다 버리기는 사실 쉽지 않지만
조그만 내려 놓으면 가벼워 지는 것 같아요
우리 물에 넣으면
솜 같은 사람이 되지 말고
소금 같은 사람이 되기로 해요
좋은 꿈 꾸세요..낚시왕 님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저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생전 하지 못한 일을
4일째 했더니
몸이 메롱메롱 하지만
마음은 꿀 물을 마신듯 개운하네요
모두가 마음 먹기 나름이려니..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말 걷어버리고
미운 아이 한 번 더 안아줍시다
행복하세요..불요파불요회님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안녕하시죠?
마음도 몸도 언제나 편안하시길 바래요
참 반가운 마음으로
눈 인사 나눕니다
한 자리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안녕 안녕이 그 곳에
함께 하길 바래요
반가웠어요..문천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