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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의 해탈 시

작성자ㅇ 작은뭉치 ㅇ| 작성시간23.02.13| 조회수1724| 댓글 41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힘 들긴 했지만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새벽길을 걸으며
    생가 나는 모든 이름들에게
    안녕을 기도 합니다

    좋은 날이셨길..
    뿌듯하셨을길..
    편안한 꿈길 되시구요
    감사합니다..서교동 님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시간23.02.14 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게 공감하는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원한 인생이 없듯이 그리오랜 세월이 아닌 백년도 못사는 인생 함께어우러져 사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좋은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동감
    동감
    동감 입니다

    제 맘이랑 똑 같습니다
    완벽한 사람 없고
    아프지 않은 사람 없고
    부족함 없는 사람 없을거에요

    그져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고
    함께 머무는 인연에 행복하고

    진심의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산다면
    그게 해탈으로 가는 인생이라는 생각이
    나이 들 수록 깊어 집니다

    해탈은 못하더라도
    허탈한 마음은 닿지 않게
    우리 더 사랑하며 살아요
    행복하세요..고요한아침 님
  • 작성자 수다나 작성시간23.02.14 방가반가버요 뭉치님 ㅎㅎ
    몇일 어딜 좀 다녀 왔더니만
    안읽은 메일이 잔득 밀려있네요
    서산대사님의 해탈 시 언제 읽어도 곁에 두고 읽고 싶은 글이죠
    고운글 감사드립니다 🙏
    글과 비슷한 곳을 다녀왔네요
    사진 올립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저도 저도~~~~
    방가방가 합니다

    무탈하신것 같아
    참 감사합니다

    제가 수다나님 댓글을 참 좋아했었는데
    마음이 읽혀서였습니다

    글에 눈은 없지만
    마음은 있어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
    글에 녹아 들어 있고
    믿어주는 단단함이 언제나 감사했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참 감사하네요

    건강하세요..수다나님
    고맙습니다
    반가웠구요~~~!!!

    여긴 어딘가요?
  • 작성자 시골 cppks 작성시간23.02.14 여러번 접한글이지만
    언제읽어도 공감이가는
    정말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2015년 쯤 우주향기님 께서
    좋은 글 방에 올린 글이에요

    묻어 두었다가
    봄 처럼 깨어 보았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이나 본질은
    변하지 않나 봅니다

    또 몇 년이 지나도
    이 마음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
    똑 같은 음색을 만들어 내기를 바래 봅니다

    건강하세요., 그날 까지
    많이 고맙습니다..시골 님
  • 작성자 뚜야 작성시간23.02.14 감사합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데..
    이제야 조금씩 철이드나 봅니다
    오늘 아침 귀한 말씀 마음에 새깁니다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요즘 인생의 나이는 없는 것 같아요
    내 눈에 사물이 이쁘고
    내 맘에 사람이 사랑스럽고
    내 곁에 마음이 훈훈하다면
    언제나 청춘입니다

    철은 천천히 들어도 되지만
    마음은 언제나 빵빵 하시길..

    편안한 밤 되세요..뚜야 님
  • 작성자 가고파요 작성시간23.02.14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겨야할 내용이지만
    현실은 거리가 있으니 갈등잎니다.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저도 그럴 때 많아요
    우리가 예수님도 아니고
    부처님도 아니니..

    똑 같이 살아라가 아니라
    조금씩 배우고 비우고 익혀 가는것이겠지요

    욕심은 덜 하고
    미움은 내려놓고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저도 더 노력 해 보겠습니다

    하늘이 푸른 날
    눈빛에 담기는 크기 만큼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가요
    고맙습니다..가고파 닙
  • 작성자 학림 작성시간23.02.14 작은 뭉치님!
    화창한 화요일 만나서 반갑습니다.
    언제나 청량감 넘치며 예의도 바르며 시상도 대단하신 뭉치님
    어쩌면 그리도 글도 재미있고 말씀도 잘하시지만 향기방에 꼭 필요한
    감초 같은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향 글 '서산대산의 해탈 시' 공유에
    자신도 해탈한 기분이라서 감사합니다.
    겸손과 배려의 삶이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삶이라 생각됩니다.
    뭉치님과 함께하시는 향기님!
    오늘도 마음을 비우고 욕심은 덜 내는 하루 보냅시다! 하지만 뭉치님과 같은
    친구를 탐내는 사람 주위 사람과 함께 할 때 친절과 배려로 많은 친구를 편안하며
    좋은 친구를 사귐에 필수적인 생각이라 믿습니다.
    소탈한 하루에 건강한 삶이 축복이며 행복입니다.
    현명하며 지혜로운 뭉치님!
    오늘도 축복의 하루!
    행복의 하루!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며 밝은 마음으로 얼굴에 웃음꽃으로 치장하시는 하루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오늘 직장에서
    똑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넌 버릴게 없다.."

    아니요
    글치 않습니다
    버려야 할 것도 많고
    내려 놓아야 할 것도 많고
    배울 것은 더 더욱 많습니다

    사람이라
    욕심이 없을 수 없고

    인간이라
    미움이 없을 수 없지만

    단지
    흙을 다지듯 마음을 다듬을 뿐이고
    남이 세번 말 할때
    한 번 말하는 미련함 뿐이지만

    보듬어 줄 때는 포근하게 안아주고
    서운 할 때는 따뜻하게 풀어 놓습니다

    다 가질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잖아요
    나를 사랑하되
    남은 이해하고

    나를 생각하는 것처럼
    남을 품을 수 있다면
    아픈 일 보다
    기쁜 웃음이 더 많을 거라 믿어요

    언제나 응원의 말씀에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이러다
    장군이 될까봐 겁도 나네요~~ㅎㅎ

    진심어린 격려 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좋은 꿈 꾸세요..학림 님

    -그 날은 꼭 다시 올거에요 -
  • 작성자 사이버 작성시간23.02.15 인생에 대한 삶의 길을 열어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7 머리는 알고 있는데
    행동이 소풍을 가 버렸을 때도 있고
    마음은 머무는데
    생각이 가출 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기본은 알고 있는 우리니까
    좋은것만 보고
    좋은 말만 하고
    고운 생각만 하고
    다독이며 살아요

    편안한 밤 되세요..사이버님
  • 작성자 얼씨구7 작성시간23.02.16 좋은글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7 저는 글을 읽고
    그 문장을 한 번 노트에 적는데
    그걸 하지 못한게 오래되었네요

    오늘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이 글은
    꼭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제 마음에 한 줄이 되기를..

    안녕히 주무세요..얼씨구 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꽃구름!!! 작성시간23.02.1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7 가져와서 옮긴 글이지만
    마음에 쏙쏙 박힐 때가 있어요
    그게 글의 힘 같아요

    같은 글은 쓸 수 없지만
    글 속에서 살 수는 있어요

    잘 못해도 흉내 내 보기..
    그러면서 좋은것만 걸러 내 보아요

    잘자요..꽃구름 님
  • 작성자 해숙이 작성시간23.02.22 좋은글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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