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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님 전상서

작성자ㅇ 작은뭉치 ㅇ| 작성시간23.03.06| 조회수1695| 댓글 37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받아 들이기 나름이고
    느끼기 나름이지만
    향기님들의 봄은 살찐 행복이 듬뿍 했으면 바래요
    고운 밤 되세요..강송 님
  • 작성자 학림 작성시간23.03.07 경칩이 지났습니다.
    봄은 우리 곁에 이미 와 재롱 떨듯 온기와 냉기
    반복 회전하며 얼굴을 따스하게 합니다.
    봄 님에 보내는 편지 함께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 바람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 함께 하소서!!!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다고
    어느 글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까치는 아니더라도
    참새처럼 봄을 반기고 싶고

    긴 꼬리가 없어도
    야무진 입매로 봄을 안아주고 싶어요

    무엇때문인지 모르지만
    어느샌가 부터 봄의 심부름 꾼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봄? ㅎㅎ

    언제나 봄처럼
    상냥한 뭉치가 돼야지 생각하는데
    마음이 노력을 따라가면 좋겠습니다

    바람부는 봄 바다를 보면서
    갈메기들의 질주를 보면서
    봄이 이미 곁에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일 고운 오늘
    가장 행복한 주인공 되세요
    안녕한 밤 되세요..학림 님
  • 작성자 자유로운 영혼 작성시간23.03.07 멋진글에 취해 마음은
    벌써 벚꽃 흐드러진
    꽃길을 걷고 있어요 ㅋ
    한발짝 한발짝 천천히 봄은
    그렇게 다가와 한바탕 우리
    마음을 헤집어 놓고선 또
    훌쩍 사라져 버리겠지요?
    마음은 벌써 꽃밭인데 아직
    더디게 오는 것 같아요 ㅋ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늦은 밤에 읽는 문장 하나?

    "그대야 별이 곱니?"
    - 나는 별이 달콤 해 -

    "그대야 달이 곱니?"
    - 나는 달이 따뜻 해 -

    저는 엉뚱하게도
    그 아이들이 달고 따시기만 합니다

    봄에 취하면
    다 그렇게 되니까
    함께 취해도 좋을것 같아요

    3




    !

    괜찮죠?ㅎ

    맛있을거에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자유로운 영혼 님
  • 작성자 수다나 작성시간23.03.07 뭉치님! 메인 화보처럼 되고 싶으네요 그런 날이 언제였나 꽃비내는 날 햇빛가리개 받쳐들고 걷고 싶은 클레멘타인보다 더 멋졌요
    뭉치님 늘 감사드립니다
    다시 만남도 그렇구요 자주 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저도 로망입니다
    그런 시절이 또 올지..?

    그래도 마음은 그 시절에 살아도
    괜찮아요

    3월엔 그래도 됩니다
    봄이고 시작이고 추억속에 살아도
    혼나지 않으니까요

    올 3월엔 다 해보고 살아요
    꽃비 내리는 날 꽃 속의 여인 돼 보고
    오늘이 젤 이쁜 시간이니까
    가장 아름다운 3월을 걸어 보아요

    저도
    이 만남이 참 감사합니다

    잘 자요..수다나 님

  • 작성자 시골 cppks 작성시간23.03.07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주말에 섬 마을에 다녀 왔어요
    이미 자란 봄도 만나고
    준비하는 봄도 만나고
    지천에 깔린 봄도 보고
    바다에 품은 봄도 끌어 올리고

    시골은
    지금 쯤 봄 잔치 준비하겠네요

    행복만 하세요..시골 님
  • 작성자 kgs1355s 작성시간23.03.07 뭉치님 좋은글 노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제가 좋아 하는 노래입니다
    같이 듣고
    함께 느끼고
    닮은 감성으로 3월도 함께가요
    고맙습니다..kgs 님
  • 작성자 꽃과나비 작성시간23.03.07 봄이 몸살나게 만드는
    글이네요
    오늘도 봄 봄입니다

    봄바람 안나게 마음
    붙들어 놓고 봄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아름다운 봄 날되세요
    사랑합니다 아우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이 계절이면
    저는 포항 생각이 납니다

    그냥 따숩고
    포근했던 그 미소들이
    제겐 봄이었고
    3월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몇 번의 계절을 지났지만
    잊혀지지 않는 건
    새순을 피우듯 진정한 진심이었기
    때문이겠지요

    봄은 새로 시작하는것 같아 보여도
    묵은것을 잘 지켰기 때문에
    더 야무진 새순을 피울 수 있는것 같아요

    인연도
    이름도
    의미도 그렇게 깊어지는 것 같아요

    제 마음은
    몇 번의 거듭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더 파릇한 새순으로
    언니의 마음속에 피어 날 거에요
    사랑합니다..언제나
    건강하시길~~~



  • 작성자 끝시 작성시간23.03.09 좋은 글 !
    감사합니다.
  • 작성자 얼씨구7 작성시간23.03.09 좋은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꽃구름!!! 작성시간23.03.09 고운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스프링스 할렐루야 작성시간23.03.10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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