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시간23.08.23 세월 참 빠르네요
누군가 세월은 나이대로 빠르게 간다더니 나이가 들수록 세월은 초고속으로 빠르게 가는거 같습니다 좀일찍 세월에 순응할줄 알았더라면 세월가도 후회하는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학림 작성시간23.08.23 향기님!
오늘은 이슬비 내리는 아침을 맞으며 가을 이기는 무더운 여름 없다는 말 실감되는
산책길에 여러 생각으로 하루 열어감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루하루 진실되게 살아온 자신에 고마움과 아쉬움 교차하는 생각으로 자연이 이렇게
거짓 없이 흐르는 세월은 우리에 밝음을 선물하는 햇살 어둠 속에 그리운 빛 남기는 달빛으로
불변의 일월의 조화에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융성의 길로 인도하는 듯합니다.
일찍이 꽃을 피우던 꽃들은 자신의 열매를 빨리 결실하며 늦게 피는 꽃들은 자신의 형편에 맞게
결실을 맺는 것도 천칙인 것 같게 생각되더라고요.
이렇게 꽃 피고 지고 푸르름으로 변함이 몇십 년 반복되는데도 이제야 그런 이유를 알고
마음으로 표함에 세월의 무상함 다시금 아로새깁니다.
언제나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게 하는 멋진 향기님!
나의 주위에 훌륭하며 삶에 격려와 위안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 재기케 하는 향기님이
함께함이 축복이며 행복입니다.
변함없이 흐르는 세월 속 강물이 변함없이 흐르듯 흐르는 물은 옛 물이 아닌 지금 흐르는 물처럼
우리가 맞는 오늘의 순간순간 소중하고 고마우며 아름답게 활용해야겠습니다.
감사하며 소중한 하루 파이팅!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