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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트에
너의 이름을 쓴다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이건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
내가 지은 이름만은 아니다
너를 처음 볼 때
이 이름의 주인이
너라는 것을 나는 알았다
지금 나는 혼자가 아니다
손수건 하나를 사도
´나의 것´이라 하지 않고
´우리의 것´이라 말하며 산다
세상에 좋은 일만 있으라
너의 활짝 핀 웃음을 보게
세상엔 아름다운 일만 있으라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울고 싶은 일이 일어나도
마음처럼 말을 못하는
바보 마음을 알아 주는
참된 친구 있으니
내 옆은 이제 허전하지 않으리
너의 깨끗한 손을 다오
너의 손에도
참된 친구라고 쓰고 싶다
그리고 나도 참된 친구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 신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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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220 홍재웅 작성시간 24.05.24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참된 친구가 몇명쯤 될련지
다섯손가락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학림 작성시간 24.05.24 참된 친구 좋은 글 함께하여 감사합니다.
다시금 참된 친구를 생각해보는 시간 갖게됩니다.
함께한 향기님 축복의 하루 응원합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마음도 몸도 밝고 건강한 하루
멋진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얼씨구7 작성시간 24.05.27 좋은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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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프링스 할렐루야 작성시간 24.05.30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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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꽃구름!!! 작성시간 24.06.02 참으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