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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사서함/아침편지

내 사랑은 ..

작성자ㅇ 작은뭉치 ㅇ|작성시간17.03.15|조회수7,141 목록 댓글 59






내 사랑은 ..





 


바지에 주머니가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비록 가방처럼 많은 소지품을
담아둘 수는 없겠지만 

열쇠나 동전 같은 거
맨날 흘리고 다니지 않겠어요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비록, 내 몸 전부를 완전히
가릴 수는 없겠지만 

온 몸이 흠뻑 젖을 테니
구멍 가게도 다녀오지 못할 거에요









그런 거에요
내 사랑은

비록 작고 보잘것없이 보이지만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언제나..








그대가 필요로 할 땐

늘, 그대 곁에 함께 있는 것









그런 거에요
언제 까지나 내 사랑은.. 



유미성









" 내 사랑은 그래요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 갈 곳에서

기다리고 싶고


찾으면 변함없이
그림자 드리우며 살고 싶어요

 내 사랑은 그래요
아프면 먼저 달려가서
약초가 되고 싶고

힘들면 무리없이
의지가 되고파져요

사랑의 갈래는
여러개지만
사랑의 뿌리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대..
어느 가지
어느 뿌리에 있어도
변치 않고
한결 같은 마음이리라 믿어요

사랑 넘치는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향기님!"








"며칠동안

너무너무 개인적으로

할 일이 많았답니다.


사랑..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필요한 곳에 있고 싶고

원하는 자리에 있어 주는것


바라기 보다

바램에 발 맞춰 주는것..


나는

오늘 또 다른 발걸음에

박자를 맞춰 봅니다


떠난다 함은

다시 오겠다는 약속이고


보낸다 함은

기다리겠다는 다짐이라는것을..


그 . 러 . 그 . 러 . 하 며

살아 갑디다


좋 은 날 되 세 요"





(음악 : 사랑 .. 암재범)


-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신 볼수 없게되면
다시 볼 수 없게되면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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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ㅇ 작은뭉치 ㅇ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18 ㅇ 작은뭉치 ㅇ 웃으며 올거라 믿어요

    나는..
    더 행복하게

    내 사랑은
    더 포근하게..

    나를 꽃피우고
    아이를 응원할게요

    걱정 감사하구요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옆구리 허전해 지니
    보고 싶은 이름이 자꾸 많아지네요

    봄바람 좋은날
    꽃비 한 번 맞으러 가야겠습니다

    웃음꽃 들고 만나고 싶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사랑합니다..아지 님
  • 작성자미소를보내며 | 작성시간 17.03.18 감사히 읽고갑니다 ~.
  • 작성자선학 | 작성시간 17.03.19 뭉치님
    고요한 주일 아침.
    좋은글과 함께 해봅니다

    연일 피어나는
    꽃의향연이 곳 온세상을
    꽃천지로 이룰 봄날들

    내사랑은 비록 작아 보이지만 있을곳에 있어야할 그자리에 언제나
    나을 아는 모든 사람과 함께. 한다는것
    같이. 아파하고 같이 기뻐하는 내사랑 이랍니다

    3월이 깊어 가는 오늘
    행복한. 주말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신선] 최 장환 | 작성시간 17.03.21 귀한 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얼씨구7 | 작성시간 17.03.23 좋은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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