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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적이 있다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5.20| 조회수15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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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꽃가게 작성시간14.05.20 좋은글 감사히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꽃가게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멋진 출발 되세요^^*
  • 작성자 클라라윤 작성시간14.05.20 세상에는 적이 있다, 없다???
    스스로 적을 만들고 담을 쌓아 방패로 삼고 다시 무너뜨리고.....
    허나 담장 밖의 세상은 그래도 아름답고 눈부시지요.
    상념의 바닥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클라라윤님 안녕하세요. 님의 말씀처럼 담장 밖의 세상은 아름답고 눈부시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부정부패 무능 무책임 인재 온갖 적폐가 사라지는 좋은 세상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세상의 일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와 도움과 화합과 포용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수단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대화겠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은 대화에 너무 인식합니다. 지시하거나 나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앞세웁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잘못이 아님에도 불과하고 내 생각과 다름을 틀린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이 생각도 나르고 의견도 다르겠지요. 그래서 대화가 필요한 것이고, 대화를 통해 인내를 가지고 합일화의 이루어가는 과정이 참으로 중요하겠지요.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고요. 개인개인 간의 일도 다르지 않겠지요. 우리 사회의 적을 줄이기 위해서는 불신과 불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김별 통을 없애야겠지요. 궁극적으로는 민주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마음을 열고 대화로 많은 것을 줄어나가는 것이겠지요.

  • 작성자 바위꽃 작성시간14.05.21 나또한 무심고
    던진 한마디가
    상대에 가슴에
    멍으로 변해 아파하지
    아니 했을까

    시인님에 시를 보면서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되고

    또한 시간은 좀
    흘렀지만 가슴에
    못이되어 지울수 없는
    대못을 생이 다하는 날까지
    묻고 가야하는
    한 귀절을 되새기게도
    합니다

    이른 아침
    잠시 많은 날들 속으로
    나를 가저다주는
    그런 시간이었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평온한 마음으로
    전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나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것이 사람관계일 겁니다. 그렇기에 대화하고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마음을 열고 대화하면 많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지요. 불통, 대화의 단절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적이 되겠지요. 소통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국가도 그렇고 개인도 그렇지요.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낮추는 마음도 중요하겠고요. 어떤 도덕적인 기준을 말하기보다는 인간관계의 소중함이 더욱 필요하겠지요. 대화야말로 인간관계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일 겁니다. 대화하면 용서하지 못할 일이 없지만, 대화가 단절 되면 쉽게 적이 되고 원수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김별 되기도 하니까요. 바위꽃님 오늘도 멋진 하루를 위해 출발!!!^^* 감사합니다
  • 작성자 먼동틀때 작성시간14.05.21 김별시인님~
    시향을.접하면서~
    됫모습이..아름다운사람이고
    싶포요~^~
    사회라는.광활한바다에.
    모습도다르고~유전자도다르며
    모두가.다른데~
    그중에는~고약하게.나쁜사람도있겠지만~
    적은만들지말아야겠지요~
    사람은~다양한.이중성이
    있어서
    천사도되기도하구
    때론.악마도되면서
    스스로.자족하지않으면
    사회는.혼탁하겠지요~
    각자의.양심의소리를들으며~
    서로의.부족함을.채우는~
    그레서.적보다는~
    소통하는~이웃을.많이
    만들기를~
    다짐해봅니다
    시인님~점심했나요~??
    지는~열무김치에
    쓱쓱.비빕밥했네요ㄴ~
    남은시간도.해피하셔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남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건 사회적인 요인도 있고 개인적인 요인도 있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화의 단절이 큰 원인이기도 할 겁니다. 불통의 시대,
    모든 것이 왜곡되고 비정상이 정상처럼 행세하는 이 시대가
    불특정다수를 무참히 찌르는 것이겠지요.
    소통하고 대화하고 타협하고
    이해하고 화합하고 포용하는 세상이 필요하겠지요.
    그것을 위해 끝없이 대화해야겠지요. 대화의 단절은 모든 것의 단절이니까요.
    대화한다는 것이 곧 민주주의의 시작이고 완성이니까요.
    와~~~ 열무김치 너무 맛있게 보여요. 이 열무김치를 쓱쓱 비벼서...^^* 정말 맛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열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김별 무김치에 비빔국수를 해 먹으면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입게 군침이 돌아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하세요.
  • 작성자 C-미경 작성시간14.05.21 시인님의 글을 읽으니 몇달전 일이 떠오르네요.
    글이 참으로 아름다울수도 있지만 때로는 비수가 되어 제 가슴을 후벼 파는
    일도 있다는 것을 제가 새삼 느꼈던 적이 있었지요.
    상대방은 별 의미 없이 조언, 충고 한다는 의미로 했을텐데
    저는 그일로 두고 두고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 너무 아픈 기억 때문에 글로 소통 하는 것을
    끊고 살아요.
    한편으로는 너무 편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허전 합니다.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은데 때로는 그게 잘 안될때가 있어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내가 조금만 더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면 사람들과의 갈등은 사실이지 별 것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나에게 얼만큼의 포용력이 있나는 한번쯤 생각해 볼 일입니다.
    내 마음에 안드는 일이라고 해서 나쁘거나 잘못 된 건 아닐 겁니다. 물론 억울하고 돼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 것은 차치하더라도 나의 속 좁은 구석은 없었나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순서일 겁니다.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사람들이 많거든요. 제 이 말이 또 미경님을 찌를 말이 될 수 있을까 염려됩니다만, 조금만 더 여유롭게, 조금만 더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이해심, 포용력, 대화가 필요한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1 김별 지를 더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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