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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벌판이다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7.09| 조회수179|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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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뜨는 김여사 작성시간14.07.09 추카 사람은 거기서 거기
    인 거 같아요
    ! 저도 거기서거기 중 의
    한사람 입니다
    다르다면 조금 노력하여 제 것으로 만든 두어가지 습관처럼
    그건 일찌감치 노력 잘했구나
    스스로 생각 하고 살어가는 거구요
    저도 슬픔 다 있고 알아요
    한가지
    못 잊어 보고싶어 잠 못 이룬
    정도의 ㅎ 사랑 하나 없기에
    ㅎ 사랑 ㅎ 저의 주제에요

    어쩌다 사랑까지 야기가 나왔답니까 ㅎ
    야기 나온김에
    한마디만요
    사랑은 영원한 희망이요
    숙제 랍니다

    들어가요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뜨는 김여사 사랑찾아 헤메보세요.
    안나타면 연락주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 뜨는 김여사 작성시간14.07.09 추카 ㅎ ㅎ ㅎ 사랑 찾으려고
    하지 않아요
    조용히
    그냥 백지 위에
    희망사항 에다 적을 뿐

    사랑 쉽게 할 ( 그때 야단 )
    아니다 한것은

    사랑하다 헤어지면 친구도안되고
    잃어 버린다 잖아요
    한사람과의 관계 모두를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게 이상적 그죠

    어느 한사람을 한사람만을 마음으로는 영원으로 가지만
    현실적으로 잘 못 되면
    좋은관계모두를 잃으니
    현실에선 위험해요

    잃고 싶지 않으니까요 누군 갈
    추카님 평안한 저녁 되세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뜨는 김여사 옳은 말씀 기억할께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추카 뜨는 김여사님 추카님 제 방이 분위기 넘치는 카페가 되었네요.^^* 그런데
    어디서 연애질이야~~~~^^*
    두분의 정담이 참 보기 좋습니다. 늘 그런 정감어린 대화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할 수 있다면 연애도 많이 하시고요. 그래야 건강하고 멋진 인생이니까요.^^*
    두분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10 김별 연애질?
    누가?
    내가?
    누구랑?
    그리보였나비네?
    암튼 고맙네 연애질도 해보구.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추카 ^^* 웃자고 한 말에 싸우자고 달려들면 어쩌나요? ^^
    추카님과 뜨는 김여사님의 대화가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서... 그냥 질투심에 장난말 좀 했는데......^^*
    제가 말을 잘못했으면 사과 드릴게요. 추카님이나 뜨는 김여사님 두분 다 제가 뵙기에 너무 멋진 분들이라서... 재미 있게 한 말씀 농을 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겠지만...^^* 웃으며 멋지게 사세요.^^*
  • 작성자 깍지 작성시간14.07.09 어러서 고향 떠나와 삼십년만에 고향을 차자간 동네는 간곳 없고 비닐하수가 떡하니 차지하고 .....
    정겹기만하던 고향집도
    아이들이 뛰어놀던 골모길도
    다시는 볼수가 없는 동네..
    그리워할 아무도 없는
    벌판이다
    친구님은 제마음을 아십니다^^ 행복한 밤 고운 꿈꾸세요.
    별 친구님 ^^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대전오슈 담주중에..
  • 답댓글 작성자 깍지 작성시간14.07.09 추카 님 반가요
    언제요 .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깍지 일송호님이 15일쯤모이자고
    경조사방에 써놨거든요.
    경조사방에 안가보셨나요?
  • 답댓글 작성자 깍지 작성시간14.07.09 추카 네 가볼께요
    시간 되면은 갈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깍지 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깍지님도 객지 생활을 오래 하셨군요.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살다가 그곳에서 죽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객지생활을 하며 얻은 결론이지요. 그 여정 속에서 친구님도 많은 시련도 외로움도 있었을 줄 압니다. ^^*
    이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건만 돌아갈 수가 없네요. 그것이 또한 슬픔입니다. 친구님의 고향은 어디신지.../
    아무쪼록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누가뭐래도 작성시간14.07.10 맘이 시려요.
    고향을 갈수없어 그리움에 지친 샴들도 많지만...

    고향이 있어도 옛모습을 잃어버린곳도 많아라...!!

    고향이라면 포근하고 따뜻하여 엄마의 품속 같다더만...!!

    이 맘도 생각컨데 혼자서있는 벌판 같아라...!!

    "강물처럼 울지도 못한 서러운 날들을 자욱이 비바람 몰려오고 갈대가 파도치는 "

    요대목이
    가슴을 침니다.
    공유시대에 쉼쉬고 있음이 넘 행복 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이미 그리워하던 고향은 아닌 경우가 많겠지요. 워낙 변화가 심한 시대를 살다보니 어딘 들 온전한 곳이 있을까요.
    누가뭐래도님의 헛헛한 마음이 제 마음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살아볼수록 가슴이 비어만 가는 것 같네요. 그 텅빈 공간을 채우려 애를 쓰지만,,, 점점 커질 뿐 메울 수 있는 공간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서로 기대고 사는 거지요. 가슴을 치는 대목에서 ^^* 쿵 소리 들렸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김별 요것이 사마귀인가요? 참 놀라운 것이네요.^^*
  • 작성자 아다롱이 작성시간14.07.10 오랫만에 시인님 방에 방문 하면서 발자욱을 남겨 봅니다 많은 시간 보내면서 잊고 살았던 고향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글이군요 우리의 마음은 황폐해서 디스함을 모르고 세월을 보내나 봅니다 옛것을 아예 저버리고 살아온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좋은일이 많으시길 기원 합니다 ( 폰으로 보면 잘 보이나 컴으로 보면 글씨가 좀 작아서 컴으로 가끔 들어가다 보질 못했어요 글씨가 좀 컸으면 바램 입니다) ㅎㅎ 죄송~~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아다롱이님 안녕하세요. 비도 잦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신지요. 고향을 생각하면 지난 세월의 회한도 있는 거지요. 우리는 모두 고향을 잊고 살지도 모르지만, 내 고향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이 나를 발견하는 것이겠지요. 님의 말씀을 듣고 글씨를 조금 키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답고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다롱이 작성시간14.07.10 김별 시인님의 글을 읽으면 마치 고향의 품과 같고 어머니의 따뜻함을 맛볼수있어 감사 합니다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니까요 좋은 시간 되세요 수영 마치고 헬스장에 운동하러 간는중 입니다 ㅎ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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