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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벌판이다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7.09| 조회수179|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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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꽃가게 작성시간14.07.09 좋은글 감사히 봅니다
    오늘의 글은 정감이 있다기 보단
    황량한 느낌이 듭니다
    멋진 오후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꽃가게님 안녕하세요.
    햇살이 눈부신 날이네요. 황량한 느낌... 오늘은 상쾌한 햇살 속에
    날려버리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 로사 작성시간14.07.09 내고향이 벌판이 아니라
    님의 가슴이
    풀숲에 울고있는
    외로운 새 한마리
    같아 슬프요
    별님 언제나 가슴
    적시는 시심에
    젖어갑니다
    벌판 같은 가슴에
    새가울고 꽃이 피면
    좋겠습니다^_^*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이로사님 안녕하세요. 가슴이 맑고 밝은 공간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렇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 가슴으로 시를 쓰고,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꽃이 피고 새가 우는 정원 같은 가슴...^^* 이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가슴을 적시기 보단
    찢어 지네요.
    슬픔속에 살아가는
    인생또한 찢겨나가네요.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먼동틀때 넘칭찬 잘하시네요.
    15일쯤 한잔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먼동틀때 일송호님이 보자네요.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먼동틀때 ㅎ 일송호님이 대전회원들 하고
    가까이 있는 님들하고 저녁에
    한잔하자고 해서요.
    먼동틀때가지 마시려고요.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먼동틀때 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저런 추카님 찢어지면 어쩌나요? ^^*

    찢어지는 가슴이나마 간직하고 살다보면
    좋은 날이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평안하세요
  • 작성자 이 로사 작성시간14.07.09 갈곳없는 새 한마리
    숲풀 속에 울고 있는 벌판?
    강물 처럼 울지도 못한
    서러운 날들
    별님 가슴에 슬픔하나
    안고 사는 외롭고
    아픈 시심에 젖어갑니다
    별님 가슴에 새울고
    꽃피는 봄이면
    좋겠습니다^_^*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갈곳이 없는 외로이 흐느끼는
    그새에겐 날개가 있네요.
    날아가면 그만 인것을..
  • 작성자 향기롭게 작성시간14.07.09 가엽은 영혼이 별똥별로 지던 밤
    바람의 어버지와 황사의 어머니는
    그렇게 나를 낳으셨다
    그리고 그렇게 살았다

    오늘 나는 어떻게 살고있나
    생명에 존엄성과 존재성을
    나에게 세상에게 부보에게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나에가치관이 다르게 세상과 함께하지 않을까요

    행복한 여정이 글과함께 시인님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현명하게 사세요.
    슬퍼하지 말고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사람마다 살아가는 모습을 다르겠지요. 추구하는 이유도 방향도 다르겠지요. 그렇기에 세상은 만다라처럼 아름다운 것일 겁니다. 저도 세상의 아주 작은 한모퉁이에서 작은 꽃 한송이를 피웠습니다. 나의 꽃잎과 향기가 슬프게 느껴지던 기쁨을 주던 그것은 나의 꽃을 보시는 분들의 마음일 겁니다. 다만 저도 아름답기 위해 노력은 해야겠지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사람들마다 고향의 이미지는 있을 겁니다. 동심을 키웠던 단지 행복하고 꿈같은 곳이 있는가 하면, 객지를 떠돌던 그늘지고 서글픈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사막에서 별을 보던 기억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들은 아름다운 곳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사막에서 태어난 사람에게 사막은 황량한 곳이 아니라 눈부신 곳일 수 있으니까요. 다만 우리가 그 고향에서 어떤 모습과 마음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저는 지난 슬픔이거나 시련이 나쁜 것이 아니라 마땅히 겪어야 했던 내 삶의 몫일거라 믿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껏 넘어 온 그 많은 능선을 원망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먼동틀때님 아침 햇살이 눈부시더니 조금씩 흐려지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10 김별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뜨는 김여사 작성시간14.07.09 내 고향은 벌판 이다 매우 자유로움 허지만 가슴에 온통 둘러 쌓인 외로움 을 봅니다 별님 우리 인생 이 외로움이 문제 입니다 스스로가 외롭다고 하는 사람은 희망이있는사람이다 라고 들은 적 있는데요 외로움 을 무척이나 타시는 별님 가장 희망적 이셔서 뒤에 숨어 있을 어떤 환 희 를 당겨 보아요 숨길 수 없는 아려움 이 있습니다
    분 명
  • 답댓글 작성자 추카 작성시간14.07.09 외로움은 아시는 님아.
    슬픔도 아시겠죠.
    허나 웃으며 사는 님에겐
    사랑과 행복만 있자나요.
    세상에 진실만으론
    살기 어렵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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