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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0.17 강경포구에 다녀오셨군요. 요즘 젓갈 행사 기간이라 하지요? 그렇건만 요즘 행사는 거의 모두가 장사꾼들의 이익 창출 수단이 되어 씁쓸함을 저 역시 느낀 적이 있습니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민속놀이가 1.050가지가 있었더군요. 그렇건만
일제에 의해 말상당하고, 해방 되어서는 산업화란 명목으로 허례허식이란 명목으로 우리의 고유한 민속놀이는 다 사라지고, 제가차기 연날리기 윷놀이 등 남은 것이 50가지도 안될 것 같아요. 문화가 없는 민족은 죽은 민족이나 다름없는데... 참으로 안타까워요. 그 많았던 우리의 고유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우리는 21세기 문화행사만으로도 지금 수출로 얻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0.17 솔체영님 안녕하세요. 님의 말씀은 언제나 절실합니다. 애절함이 차고넘칩니다.
내안에 너, 심장 박동까지 같이 맞출 수 있는 너란 존재, 그런 존재이기에 오히려 늘 행복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충만하건만 충만함으로만 안아주고 채워줄 수 없는 건 인간의 한계가 거기까지밖에 안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 안에 또 다른 당신인 나를 고운 길에 보내는 마음 역시 그러하기 때문이겠지요. 솔체영님 요즘은 몸이 좀 어떠신지요. 재활은 잘 되고 계시겠지요.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춥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더 좋은 글 보여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