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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11.04| 조회수19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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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자온 작성시간14.11.04 아~반짝이네요 언어의 윤기
    빛나고자 의도없어도 절로 빛이나고야 마는 보석들 이뼈서 가만히 들여다보니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있네요
    다시 연 하루 숨어있던희망도보여서 안심하고 갑니다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작성자 솔체영 작성시간14.11.05 어두운 밤이 두려웠던 밤이
    길기만 했지만
    시간은 거짓이 없기에
    어김없이 아침이 오는것을
    맞이하고 말았지요
    아~너무도 거칠고, 아픈세상
    어둠과 함께
    사라져도 좋으련만
    또 다시 하루가 열리는것은
    그래도 세상에
    고운것 ,부드러운면,
    향기있는 이들도있으니
    용기내어 보리라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에
    무지개가 뜨듯이.......

    잘 지내시지요 별쌤~^^
    많이 추워지네요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요
    너무 아픈가을은 되지마셔요
    소나기 끝에 피는 무지개처럼
    그런 날도 있을터이니......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산내일기 작성시간14.11.05 빗방울이 보석으로 보이시고~
    무지개 빛이 곱게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아~보석 상자를 열 듯
    오늘을 열고 계시니~~

    별시인님의 나그네 방황이
    끝자락에 닿아 있나 봅니다~~
    가을도 끝나 가고 있어요
    따끈한 차 하잔이 생각나는군요^^
  • 작성자 그곳에 작성시간14.11.05 오랫만에 설레이는 시를 읽습니다.
    매일매일을 보석상자 열듯이 ...
    오늘 하루도 그런 하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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