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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온 작성시간15.05.25 아 요것이 버찌라고 하는균요
오늘 절 근처에서 요놈을보고 이름이뭘까했던 열매같아요
버찌.......버찌
왜이리 전 모르는게 많을까요
습득하고 외우는 용량이 부족한가봐요
부족함과 모자람이 우리네 삶과 밀접할꺼에요 ㅎ
그런와중에 별님의 시를 읽고 대리만족을 하고삽니다 아삭아삭 익은 김치같이
숙성잘된 효소같이
저장잘된 간장과 된장같이
백화점으로 납품하는 상업적 식품이 아닌
옛것을 고집하는 장인의 손맛같다고나 할까?
캬...........
표현죽이고~ㅎ
별님의 시는 인생의 쓴맛 단맛이 숙성된
알싸한 담금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