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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1 세월이 흐르니 잊혀 지더란 말씀 ^^*
정말 잊혀진 사람은 어쩌면 잊혀졌다 말 하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
님의 말씀에 아직 서늘함이 남은 것 같아 .... 마음 아픈 것은
시인의 지나친 염려일까요??? ^^* 아니기를 바랍니다.
희님 잊혔으니 더 행복하시기를 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5 희애 ^^ 네 희애님
실망하지 마시고 아름다운 것만 기억에 두세요. ^^*
요즘 기온이 햇살은 여전히 뜨겁고 그늘 아래서는 시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 만들어 보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1 반갑다 말하면 오히려 야속한 시절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지금이 그런 때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비비 꼬아놓은 판결의 해석이 아니라 분명하고 간단명료한 아름다움으로 살고 싶네요,
몸 조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1 김석화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폭염의 날들 잘 견디셨지요?? ^^*
폭염이 아니라도 가혹한 삶의 방식이 한 둘이겠습니까만
한고비 한고비를 잘 넘기는 것이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힘일 것 같습니다.
이제 살만한 날들이 왔으니 다시 웃음으로 모든 걸 희석할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1 님의 닉을 대하는 것만으로 삭막하던 가슴에 향기가 뿌려지는 느낍니다. 시인에게 영감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답고 존재를 말해주는 것이 되듯이... 소중한 것은 눈을 감고도 알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듯이 님의 말씀에서 애써 외면해도 들키고마는 숨길 수 없는 진실과 느낌을 다 알것 같습니다. 네 그렇지요, 그런 계절, 그런 시절,,, 그런 충분함 속에 오늘을 맞는 것 같습니다. 우주만큼이나 깊고 깊은 시인의 마음을 누가 있어 알 수 있을까요. 선택 받거나 당한 이들의 몫이기에 더 아름답듯 아픈 것이거늘요, 이 가을이 꿈이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이렇게 몸이 아님 영혼의 만남이 충돌이 될 수 있는 것을 필연이라 해도 틀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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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1 김별 아니겠지요. 아름답거나 가혹하거나 그 혼돈을 굳이 구별할 이유조차 없을테니까요. 후밀리따스님은 제게는 아직 신비롭거나 비밀스럽지만 그렇기에 진정 아름답습니다. 이 가을이 폭염보다 더 뜨겁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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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5 꽃과나비님 안녕하세요, 솔바람 따라 왔다는 말씀에서 솔향이 납니다. 숲길 중에서도 솔숲을 걷는 것이 가장 그윽하지요. 네 아파하며 그리워하며 성숙해가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여정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남은 모든 날들을 더 낮은 자리에서 더 나를 낮추며 걷기를 바란답니다. 애잔한 말씀에서 가슴 속에 잔잔한 감동이 고이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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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5 잊는다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저의 판단이, 맞았네요. ^^* 어느새 도둑처럼 내 안에 와 있는 사람,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미소로 나를 깨우고,,, 문득 발길을 빼앗는 사람,,,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또렷이 그대로 인 사람, 미나로즈님 반갑습니다. 무심한 사람이라 욕하지는 마세요. 그냥 단풍잎 한장처럼 예쁘게 봐 주세요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