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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 시인방

알리움

작성자김별|작성시간18.07.25|조회수683 목록 댓글 2



알리움 / 김별

 

무량수의 별들이 모여

하나의 우주를 이루었듯

 

별 같이 많은 사람이 모여

하나의 세상을 이루었습니다

 

그런 세상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오직 한 사람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런 당신이 내겐

이 세상이고 우주이기에

 

때로 우주와 세상이

혼돈과 갈등에 휩싸이듯

 

사랑이 오직

향기롭고 아름답게만

지켜지지 못 해 아파하지만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모여

하나의 꽃()을 이루었듯

 

무한한 슬픔이 나를 에워싼다 해도

오직 한 사람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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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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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지 | 작성시간 18.07.25 ㅎㅎ
    안녕하세요 김별님 ~

    긴 대에 공이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꽃..
    파꽃도 비슷하죠 ~

    오직 한 사람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복해지는 시와 알리움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화눌 | 작성시간 18.07.26 김별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그렇게 무수한 별 속에서
    찾아 낸 보석.그것은 바로 당신이겠죠.연인 사이란
    아름답고 이쁘고 좋고 나쁨이 항상.또 수시로
    공존하겠지만 온화함과
    사랑이 유지되겠끔 상호
    노력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김별님의 시를 감상하면서
    사랑이란 그림자를 잠시
    그려보았습니다.
    별님 저 옛날에 화란을 기억하시는지요?
    오랫만이라 기억하실지가
    궁금합니다.

    찌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그리고 건필하세요.

    이 사진은 제 동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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