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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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글사랑 작성시간14.04.06 퍼낼수록 다시금 맑고도
그득하게 고여 오는 샘물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샘물을 자주 그리고
되도록 많이 퍼낼수 있는
삶을 살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이글사랑님 안녕하세요. 귀한 말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가슴 속에 가지고 있는 샘물을 말라가게 하지 말고
늘 샘솟을 수 있도록 늘 퍼내야 하겠습니다.
게으르지 말고, 세상의 단맛에 길들여지지 말고요^^*
한 주의 시작 기쁨으로 출발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바위꽃 작성시간14.04.06 시인님
달콤함은 더 큰갈증을
가저오는것
사람에 맘이란
부가 부를 더 쌓기를 바라고
사랑을 받으면 더 받지못해
앙탈부리고
하나를 얻으면 둘을 얻으려
하는 맘
넘 많은 욕심이 화를
부름을 일깨워 주심
다시한번 제맘을
돌이켜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네요
때론 성자를 만나고
명상하라
스승은 생이 다하는 날까지
나의 지도자며
성자가 되어주리라
생각해 보면서
시인님에 좋은 시향
되새기고 마음으로
가득담고 갑니다
희망에 나래
영광된 빛이
발아되는 날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바위꽃님 안녕하세요. 님다운 말씀을 주셨네요.
욕심은 많은 것을 결국은 잃게 만들지요.
욕심으로 처음엔 많은 것을 채울 수 있겠지만, 그건 밑빠진 독처럼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술술 새고 마니까요.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이 단순하고 어리석은 거지요.^^*
님은 그런 분이 아니실 것 같아 다행이고요.
늘 자신 속에 있는 성자를 만나고, 자신 속에서 명상해야 지요.
우리는 태어날 때 이미 우주였고, 무한대의 존재였건만,
세상을 살아가며 작은 우물이 되고, 그조차 지키지 못하고 물이 말라버리기도 하니까요.
원래 우주 였던 자신의 속으로 고행의 길을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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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김별 내 안에 감추어진 행복의 샘을 찾아야 겠지요.^^*
오늘도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한주의 시작 멋지게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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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ㅎ ㅎ 추카님 네 맞아요. 천사보다 사탄은 천배는 힘이 강할 겁니다.
그래서 그 사탄의 유혹과 협박과 힘을 이기지 못하고, 잘못 된 결정을 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것이겠지요.
추카님은 사탄의 힘에 굴복하지 않고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용감하게 가실 거 같아요.^^*
그런 말을 하신 걸보면, 그만큼의 용기도 있으시겠지요? ^^*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누가뭐래도님 안녕하세요. 님의 말씀에서 곧은 결기와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 균형감도 느껴지고요. 저는 어리석어 늘 잘못된 결정만 내리기 일쑤지요.^^*
깊이기 담긴 귀한 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첫날 여유롭고 힘차게 시작하세요.
아름다운 옹달샘 물이 갈증을 씻어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산내일기 작성시간14.04.06 그대 영혼의 기갈자여!
지금 어디에서 무얼 찾고 있는가
손에 잡은 껍데기를 버리고
길을 떠나라
욕심을 버리고 절제를 배워라
~~~~
너의 가슴 속으로 고행길을 떠나라
나그네가 되라
순례자가 되라
때로 성자를 만나고 명상하라~~
김별님의 시는 갈수록
깊어지시는군요
이 귀절이 저를 당혹케 합니다
시인은 고통의 깊이 만큼
감동을 주는 거라고~~
사유의 깊이가
제 방황하는 영혼을 붙들어 맵니다
김별 시인님~~
저는 님의 시가 그냥 좋아서
늘 머무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하게 해 주셔서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산내일기님 안녕하세요. 한주의 시작이 빛나는 햇살과 함께 시작되었네요.^^*
사람들은 엉뚱한 곳에서 고기를 구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익히고 배운 현명함이라거나 지혜, 진리들이 사실은 껍데기에 지나지 않은 쓰레기인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것을 깨닫지도 못하고 헤매다
어리석음을 진리도 알고 살다가, 사라지는 사람이 너무도 많은 듯 합니다.
그것이 사람을 어리석은 존래 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어리석은 중생 중에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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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김별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이 보이는 시대,
굳이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야 하는지, 찾기는 찾을 수 있는 것인지, 그냥 세상의 단맛에 길들여져 살면 더 행복할 것 같은데... 왜 찾으냐는 반문 앞에서 대답을 잃기도 합니다만...
단 한번 뿐인 잠시의 삶이 너무 서글퍼지는 건 어쩔 수 없지요. 결정은 늘 본인의 몫일테니까요. 정성어린 귀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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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신♡ 작성시간14.04.07 별님~~
안녕 하셨어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나
봅니다
하나의 만족을 못하니
말입니다
저역시 인간인 지라....
별님~~
날씨가 쌀쌀하네요
어제는 손이 살짝 시리던 데요
어머님은 편안히 뵙고 오셨는지요
괜이 제가 가슴 설레고
마치 우리어머니 뵙고 있는
착각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별님~~
사랑합니다
어머님께도 감사드리며
건강을 빌어드립니다
별님도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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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여신님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연이틀 꽃샘추위가 막바지 위력을 보여준 것 같아요.
덕분에 어머니 뵈러가는 건 며칠 뒤로 미루었어요. 나쁘지요?^^*
제가 아직 무리하기엔 몸이 건강치 못해서요.^^*
오랜 병원생활과 몸에 충격이 아직은 자유롭게 살지 못하게 합니다.
님의 이런 따듯한 말씀을 들으니, 힘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욕심을 버리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음을 살면서 느끼기에 충분하지요.
경쟁사회는 늘 힘의 우위만을 강조하고 당연히 하는 것이니...
그런 현상을 반성하는 일조차 쉽지 않은 것을요.
저의 시는 어쩌면 제 자신에게 던지는 반성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정성어린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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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루 작성시간14.04.07 너는 본래 우주
황무지가 되어버린
너의 가슴 속으로 고행의 길을 떠나라
나그네가 되라
순례자가 되라
때로 성자를 만나고 명상하라
너의 가슴 속 어딘가에 있을
행복의 샘을 찾아
인생을 유랑하라
고운글에 마음 적시며
인생의 유랑을 떠나고 싶네요.
순례자되어
행복의 샘을 찾아
나의 우주를 향하여...
행복 가득한날~
별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를~~~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느루님 안녕하세요.
글을 쓰고, 시를 쓴다는 건 자기 자신을 바로세워가는 과정이니,
자신의 안으로 고행의 길, 순례의 길을 떠나는 건
글쓰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거쳐야 하는 진정한 과정일거라 믿습니다.
단지 강의실에서, 도서관에서 배울 수 있는 진리를 이미 누군가 발견했던
죽은 진리니까요. 스스로의 고행을 통해 깨닫고 얻은 진지만이 참 진리겠지요.
그렇기에 가비라성국의 왕자는 밀림 속으로 고행의 길을 떠났던 것이고,
고갱은 험한 섬으로 떠나 중심으로부터 더욱 변방으로 간 것이겠지요.
쉽게 얻을 수 있는 진리와 아름다움은 없겠지요.
스스로를 더 달구어 때리는 고통을 기꺼이 감내할 때... 감동은 서서히 빛을 -
답댓글 작성자 여신♡ 작성시간14.04.07 그러셨군요 별님~~
글도 계속 올라오고
하셔서 편찮으신지
몰랐습니다
어쩌죠
제가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별님시를 만나 보면
항상 낮은것을 생각하고
남을 배려 하며 사랑하며
지혜로운 생각과 매사
긍정적인 행동으로
이세상을 살아간다면
내삶에 행복이 복덩이 처럼
굴러들어와 늘 사랑받는
내가된다는 교훈이 배어 나와
제가 행복하답니다
별님 제가 별님을 사랑하게
됐어요~~
빠른 쾌차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여신♡ 여신님의 눈이 깨끗하고, 마음이 아름답기에
부족함도 넉넉한 채움으로 보이는 것이겠지요.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에게만 보이니까요.
내 눈이 흐리고 마음이 흐리면, 아무리 향기로운 꽃도 단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지요.^^* 조화와 생화의 차이조차 모르게 되지요.
왜? 그런 사람들은 향기를 인식하지 않고 사니까요. ^^*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보고, 아름다운 생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에
더 큰 아름다움을 님은 분명 발견하실 겁니다. 님의 샘은 아름다움이 솟아나는
신비로움 샘이니까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님을 사랑할게요.^^*
행복합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