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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샘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4.06| 조회수321|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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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느루 작성시간14.04.08 김별 님.
    시의 한귀절한귀절을 다시 새겨 읽고
    느끼며....읽을 수록 새록새록 새로운 감동을 받고...
    따뜻한 말씀 진삼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란 이런것이로구나~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시의 세계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먼동틀때님의 가슴이야말로
    가장 맑고 시원한 샘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옹달샘이었네요.^^*
    자유로움과
    열정과
    우직함을
    저는 시인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정의했었지요.
    님은 그런 세 가지 조건을 가지신 분 같네요.
    세뇌 받은 진리는 진리가 아니기에,
    저는 ‘현대인이 버려야할 첫 번째 쓰레기는 책이다.’
    이렇게 정의한 바 있지요.
    이지 죽을 진리를 배워서는 그것이 천하에 없는 명답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시대지요.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이 스스로의 고행을 통해
    진리와 아름다움을 찾는 것.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음을 더 말 할 필요는 없겠지만
    진정 시인이라면 진정 이 시대의 지식인이라면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김별 그리해야만 한다는 것.
    배움이 단지 밥그릇 지키기의 수단이 되고, 허명을 쌓아가는 그럴 듯한 명분이 된다면
    이런 말을 굳이 할 필요도 없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김별 산골에서 여러형제 속에 태어나
    가난을 당연하게 받아들여 그것을 싫어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사람의 정과 사랑, 믿음과 아름다움을 배우셨네요.
    도서관의 책속에, 그리고 종교의 성경 속에는 좋은 말들이 넘쳐나지만
    그것을 몸으로 정신으로 영혼으로 배울 수 있는 건 오로지 내가 겪은 몸이기에
    그것이 가능했을 겁니다.
    같은 물을 먹어도 독과 젖을 만들기도 하듯이...님이 고운 심성이 그런 시련과
    고난을 젖으로만 만드셨네요.
    그 생명의 젖을 먹여 다시 아이를 키우고, 세월을 자라게 했으니
    그 가정에 왜 진정한 행복이 깃들지 않을까요.
    보지 않아도 늘 웃음과 행복의 샘물이 흘러넘칠 것만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김별 스스로 구하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할 때, 사랑은 진정 불행한 것이겠지요.
    저 역시 아직 그래서 불행합니다.^^* 그래서 더 목마르고 아직 고행이 필요하고
    반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랑과 행복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늘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힘겹고 피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도망치고 싶을 때도 많고요.
    그렇게 보낸 세월 속에서 청춘도 잃고, 한 남자의 일생을 다 허비하고 말았네요.
    그 어리석은 세월에는 굴욕과 비정함, 온갖 욕과 죄스러움, 말로는 다 하지 못할 고통이 연속적으로 이어졌네요. 그런 만큼 눈이 맑아지고, 떠 깨끗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아직 강물은 바다에 이르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김별 못했습니다. 여기서 얼마를 더 가야하는지조차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직하게 가야겠지요. 다른 도리가 없을테니까요. 후회하고 돌이키기엔 너무 많이 와버리고 말았으니까요.
    진솔하고 정성어린 마음, 열정적이고 지극한 마음으로 주신 말씀이
    제 삶에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계룡산 꼭 한번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먼동틀때님을 정답게 뵐 날을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화란 작성시간14.04.07 마음속에 깊이 잠재 되어있는
    투명하고 맑은 물이 솟아나는
    샘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김별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좋은아침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화란님 마음속에 깊이 잠재 되어 있는 투명하고 맑은 물이 솟아나는 샘을 만들어야 겠다는 말씀이, 참 시원하게 들립니다. 님의 가슴 속에는 이미 그 샘물이 있었을 겁니다. 그것을 찾아, 청소하고 퍼낸다면... 청정의 샘물이 끊임없이 솟아나겠지요. 그리고 그 물은 대지를 넉넉히 적시는 감동이 되겠지요. 아름다운 말씀에 기쁨 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밝은미소야 작성시간14.04.07 가슴에있는샘

    퍼내면새로운물
    강으로흐르는샘

    샘에서 사막을 이루그가순데의 유혹은 환상으로 이끌었지만

    영혼의길잡이여
    순례자에길에

    명상으로 몽상이되지말며 헛됨에 이르지않기위해 몸부림
    슬치며 나는 나는 오늘
    나늘위에서 주시한다

    별님오늘도 만끽의 시간
    떡 그외에 모든것과함ㄲㅔ

    사람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사랑의 샘물을 끊임없이 퍼내시는 밝은미소야님^^* 반갑습니다.
    님이 보시는 저 눈부신 햇살, 지천인 꽃들, 꽃보다 아름다운 초록들...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사랑의 샘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님의 가슴에서느느 끊임없이 사랑의 물이 솟아나, 사람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울리게 하는 것이겠지요. 그 샘물 늘 그치지 않도록 수고로움을 아끼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솔거 최명운 작성시간14.04.07 말하기는 쉬워도 행동하기 어려운 우리의 삶입니다
    샘물은 영원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잘 보살펴야 오래도록 나오는 것을 우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예전 무언가 원하는 것을 얻고 싶어 걸었던시절이 생각납니다..
    잘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솔거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처럼 쉬운 건 세상에 없을 겁니다. 수고로움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끊임없이 보답하는 것이 샘물이란 말씀,
    지극히 당연한 진리겠지요. 님의 우주 속 어딘가에도 신비로운 우물이 숨겨져 있겠지요.^^*
    그 샘물의 솟아남이 세상의 메마름을 넉넉히 적셔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아기별꽃 작성시간14.04.07 별님*^^*
    휴일 잘 보내 셨나요?
    전 조금 고된 휴일을 보내고
    새로운 일주일을 맞이 합니다.
    별님의 시로
    한주를 시작하며
    행복의 샘을
    찾아 볼까 합니다.
    행복의 샘이 좀
    좀 고되게
    찾아진다해도
    그또한 어찌
    기쁘지 아니할까요.
    고됨뒤에 행복은
    더 소중할테니까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되셔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아기별꽃님의 샘물은 이미
    산딸기가 익어 있는 풀섶에 앙증맞게 자리하고
    맑고 투명한 물을 끊임없이 솟아나게 하는 것을요.^^
    님의 샘물 맛은 단맛입니다. 시원한 맛이 머리도 마음도
    깨끗이 씻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이른 새벽이면 님의 샘물을 받기 위해, 아이들은
    물병을 가지고 이슬을 터며 산을 오르지요.^^*
    그들을 위해, 늘 약물 같은 샘물을 솟아나게 해 주세요.
    저도 갈증이 날 때마다 님의 샘을 찾을 수 있게요.
    늘 따듯한 말씀 고맙습니다.
  • 작성자 꽃 수선화 작성시간14.04.07 김별님
    햄복의 샘에 퐁당 빠져들고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꽃 수선화님 반갑스니다.
    행복의 샘에 퐁당 빠져들고 싶다는 말씀에서
    오늘의 유쾌함을 배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C-미경 작성시간14.04.07 퍼내고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맑고 깨끗한 샘물
    깊은 가뭄에도 희망의 샘물이 퐁퐁 솟아나
    행복 하고 아름다운 신비한 세상이 펼쳐지기를 소망 합니다.
    고운글 에 빠져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가뭄에도 그치지 않고 샘솟는 맑고 깨끗한 샘물이
    있다면 산다는 것이 늘 넉넉하고 세상사에 두려워하거나
    삶의 고단함에 굴복하지는 않을 겁니다.
    님의 샘물이 늘 흘러넘쳐 풍요로움과 복됨으로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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