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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를 쓰지 못하는 것은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4.14| 조회수167|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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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4
    이 프란치스코님 안녕하세요.^^* 글을 쓰는 일, 시를 쓰는 일 힘들지요? ^^* 저도 참 힘듭니다. 아무리 오래 써도 시를 쓰는 일은 언제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시가 또한 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마음이 오죽할까요? ^^* 그런 마음 저도 아주 많이 느끼며 삽니다. 그렇지만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래도록 노력한다면 님의 시도 분명 스스로 만족할 날이 있겠지요.^^* 저의 부족한 시에 보내주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C-미경 작성시간14.04.14 시인님 부산 번개 잘 다녀 오셨나요.
    술도 한잔하셔서 더욱 마음이 울적 했던 것 같아요.
    화창하고 기분 좋은 날에 좋은 일만 있으면 좋으련만
    좋아 하는 시를 못 쓸 만큼 마음이 많이 외롭고 쓸쓸 하셨나 봅니다.
    오늘은 다시 화창한 날이 되어서 예쁜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4 미경님 안녕하세요. 부산 모임은 아주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지요.^^*
    님의 염려와는 다르답니다. 좋은 일도 많았고, 좋은 분들도 많이 뵈었지요.
    시인은 때로 여러마음을 가지지요. 한 발은 척박한 땅에 또 한 발은 천상에요.^^*
    산길을 걸으면서도 도시의 뒷골목을 헤매기도 하구요.^^*

    화창한 날씨 아름다운 날 되세요^^*
  • 작성자 으뜸이 작성시간14.04.14 가슴을 아련하게 적시면서 쓰신거 같네요~
    고운날 고운글 감사합니당~^^
    이제 이따만큼 많이 쓴거 맞죠?ㅋ
    편안한 밤되세용~^0^/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4 ㅋㅋ ㅎㅎ 네 이뜸이님, 이따만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다 젖어서 아주 풀이 되었어요. ^^*
    즐겁고 유쾌한 성격이 참 좋은 분이셨네요.
    자상함도 있으시고요. 그런 넉넉하고 자신감있는 자세라면
    살아가는 일이 두렵지 않겠지요.^^* 더 할 수 없이 좋은 날이 이어집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화란 작성시간14.04.15 저, 부산인것 이시죠?^^
    부산 번개 모임에 다녀가셨다는
    소식에 많이 아쉬워 했지요.^^~
    혹시 마음속엔 화란도 있었는지? ㅋ
    시인님이 오시는줄 알았다면
    적극 한번 나서볼걸.^^
    아이구 ! 모든것은 때가 있다더니---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5 화란님 안녕하세요.^^*
    가까이 계셨으면 다녀가시지 그러셨어요.^^*
    혹 사정이 있으셨는지요.^^*
    화란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지요.
    가장 기쁘고 즐거운 일은 좋은 분들을 만나는 것이겠지요.
    모든 것이 때가 있겠지만, 기회는 언제나 다시 오는 것 아니겠어요? ^^*
    다음에 꼭 뵙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먼동틀때 작성시간14.04.15 답글이.번번이.날라가네요~~ㅇ
    울.시인님~

    번개모임하시구
    많이고단하실텐데
    이케.가슴따듯한
    시향~~가슴에.
    가득담아갈께요
    열심이~오늘에
    최선을다하며
    사랑하며
    배려하며
    따듯함이.묻어나는
    하루를.~~~
    시인님도~
    함께가요~홧팅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5 먼동틀때님의 글이 길다보니 날아갈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길게 쓸 때는 꼭 한글에 써서 붙여넣기를 통해 옮겼으면 좋겠어요.
    글이 길수록 새처럼 날아갈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날아가면 얼마나 속상한데...^^*
    몸이 피곤한 건 사실이네요. 술도 많이 마시고,^^* 먼길이다가 보니 그런가요?
    몸을 다치고 나서는 더 나약해졌나 봐요.^^* 자연스러운 이치겠지만,,,
    함께 가자는 말씀이 아름답습니다. 늘 님의 정성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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