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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새벽은 내게 묻네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5.03| 조회수218|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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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위꽃 작성시간14.05.04 새벽녁 까지
    고뇌하며 울분에
    벗어 날수없는 고통

    시인에 길
    전사에 길인가요 ?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
    시간앞에 참담한 맘
    한숨으로 이어지는
    날들을 그저 바라만 볼뿐

    작은 소견으론
    감당하기 힘겨울 뿐
    뭐라 말할까
    오늘도 가슴에게
    물어봐도 넘 어려워
    풀수가 없네요

    그저 전사에 길이 아닌
    천사에 길을 가셨으면
    하는 바램만 전하고
    싶은 맘 입니다

    휴일로 이어지는 날
    마음이 평온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04 사실 모든 길은 하나의 길일 겁니다. 모든 길을 하나로 통한다 했지요. 이런 말도 있지요?
    천지만물이 도시일기이니 무위일화일세,(천지만물이 원래 하나의 기이니 틀림없는 하나의 꽃이로다) 천사의 길과 천사의 길이 따로 있는 건 아닐 겁니다. 크게 하면 한 길이지요.
    남녀가 큰 틀에서 사람이라는 하나의 존재이듯 말이지요. 혹은 사랑이 미움이 되듯이 말이지요. 세상에는 알듯 모를 듯 한 말이 많습니다. 때로 내가 내가 아닌 타인도 되는 거지요.
    가장 높은 노는 결국 평범해 지듯이 말이지요.
  • 작성자 향기여인 작성시간14.05.04 그저 유구무언 입니다
    깊은 속내를 속뜻을 어이 답하리요
    평안하소서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04 향기여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구무언이란 말씀에서도 속뜻을 모른다는 말씀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향기란 꽃뿐 아니라, 마음의 또 다른 표현인 것만 같네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썬 셑 작성시간14.05.04 최소한은 갖춰야 하지 않을까요? 그 다음에 이 정도는 한계를 볼수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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