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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길을 걸으며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5.10| 조회수202|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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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12 산내일기님께서 남의 속까지 다 드려다 보시네요^^*
    네 사실이지 답답합니다. 속 시원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살아야 하는데...
    모든 것이 비상식입니다. 마치 마구 엉켜 풀 수조차 없는 실타래 같습니다.
    그렇지만 꿈을 버려서는 안되겠지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믿어야지요.
    늘 편안하소서
  • 작성자 아기별꽃 작성시간14.05.14 별님~^^
    자연은 우리에게
    늘 배풀고
    다 나눠주네요.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쉽사리 지나칠 수
    없는 시인님의
    마음이 저와 똑 닮아있어서
    미소와 가슴 앓이의
    마음 시에 머물고 갑니다.

    비오는 수요일 아침이어요.
    어젠 그리 덥더니
    비로 다시
    달래 주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14 아기별꽃님 편안하시지요. 더할 수 없이 좋은 날이네요.
    정말이지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어여쁘지 않은 것이 없네요.
    온 천지가 싱그러운 신록의 축복으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그 축복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니... 사람의 존재란 것이 원래 고통을 안고 태어난 것이 아닌지 하는 운명논자적인 어이없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님이 계신 곳은 비가 오는군요. 제가 사는 곳은 햇살이 곱습니다.
    바람도 어디로 갔는지 없고, 나만 우두커니 산책길에 서 있다 왔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애정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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