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 . 역대 ♡ 시인방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작성자설화 박현희|작성시간14.03.19|조회수229 목록 댓글 3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설화(雪花) 박현희

 

 

 


    다른 사람은 모두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결코 속일 수 없는 것이 바로 양심일 테지요.


    나 자신에게 질문했을 때

    손톱만큼의 부끄럼조차 없는 삶이길 간절히 소망하기에

    가끔은 내 마음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봅니다.


    내가 하는 생각이나 말과 행실이

    조금이라도 부끄러움은 없는지

    양심에 일말의 흠집이나마 내지는 않았는지

    반성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뒤돌아봅니다.


    오늘에 와 어제를 돌이켜보았을 때

    지난 시간이 후회나 아쉬움으로 남지 않도록

    내가 가진 모든 일상에

    매 순간 정성을 기울여야겟지요.


    내 생애에서 지금 이 순간은 오직 단 한번뿐이기에

    마음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한 점의 부끄럼조차도 없는 정결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불변의 진리 명상의 말씀 모음

 

 

 

     

    (雪花) 박현희 시집 우리,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 中136 페이지에서 발췌

     

    글을 가져가실 때 저자를 삭제하시거나 글의 제목을 바꾸는 등

    글을 변형하는 것은 심각한 저작권침해로 기소받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 프란치스코 | 작성시간 14.03.19 하늘을 우러러 한줌 부끄럼이 없기를...
      늘 이런 말을 합니다.
      그러나 진짜 양심에 맞긴 말인지..
      세속에 살면서 아니라고 해도
      거짓말을 밥 먹듯하고 삽니다.
      공부를 많이하고 적게하고에 관계없이
      부자나 가난에 관계 없이
      양심을 속이는 일은?
    • 작성자맑은 시냇가 | 작성시간 14.03.20 글을 읽고 있는데 막 부끄러움이 밀려옵니다.
      이 부끄러움은 오늘로써 끝이었으면 좋겠어요.
      이 후 부턴 양심껏 당당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 작성자바람의숨결 | 작성시간 14.03.24 시인님!
      늘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