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은 모두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결코 속일 수 없는 것이 바로 양심일 테지요.
손톱만큼의 부끄럼조차 없는 삶이길 간절히 소망하기에 가끔은 내 마음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봅니다.
조금이라도 부끄러움은 없는지 양심에 일말의 흠집이나마 내지는 않았는지 반성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뒤돌아봅니다.
지난 시간이 후회나 아쉬움으로 남지 않도록 내가 가진 모든 일상에 매 순간 정성을 기울여야겟지요.
마음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한 점의 부끄럼조차도 없는 정결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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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花) 박현희 시집 우리,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 中136 페이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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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 프란치스코 작성시간 14.03.19 하늘을 우러러 한줌 부끄럼이 없기를...
늘 이런 말을 합니다.
그러나 진짜 양심에 맞긴 말인지..
세속에 살면서 아니라고 해도
거짓말을 밥 먹듯하고 삽니다.
공부를 많이하고 적게하고에 관계없이
부자나 가난에 관계 없이
양심을 속이는 일은? -
작성자맑은 시냇가 작성시간 14.03.20 글을 읽고 있는데 막 부끄러움이 밀려옵니다.
이 부끄러움은 오늘로써 끝이었으면 좋겠어요.
이 후 부턴 양심껏 당당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
작성자바람의숨결 작성시간 14.03.24 시인님!
늘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