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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최순희 작품실

허탈감

작성자은하/ 최순희|작성시간26.06.17|조회수8 목록 댓글 2
허탈감             은하 최순희


먼 길을 다녀왔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와 있는데

이런 기분일까
허탈감 혹시 너도 그러니
라고 묻고 싶다


인간의 두뇌는 도무지
상상할 수 없다
어디에서 어디까지 
도달해야 가늠이 될까


아무도 모른다 
순간 들게 되는 기분
허탈감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다


또 오늘은 간다
다시는 올 수 없는 곳으로
지워서 기억도 안 되는 곳
그곳에서 웅크리고 앉아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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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仁堂孫興燮 | 작성시간 26.06.21 멋진 시 감상합니다.
    그럴 때는 먼산을 바라보며 멍때리기가 상책이지요.
    아니면 내님 손잡고 백화점에 가서 지갑을 진창 비우는 것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은하/ 최순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네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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