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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통고 격론론

작성자又新| 작성시간19.07.25| 조회수5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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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명 작성시간19.07.25
    진술축미는 무,기토의 월겁격이 되긴 하지만 각 계절에 분산한 잡기가 되어,
    무,기토의 건록,양인격으로 취하진 않죠.
    그래서 무,기토는 병,정화를 따라 취하여(화토공존론) 사화와 오화를 각각의 건록으로,
    또 무토의 오화를 양인으로 취급하긴 합니다.(양인격 가평장 사주)
    이때는 오화 지장간의 기토를 양인으로 취하기 때문에, 양인격으로 배정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오월 무토는 양인격으로서 불안정함도 동시에 가지는데,
    주중에 병,정,인오술 회국이 있으면, 곧 인수격으로 바뀐다는 원문의 설명이
    바로 이에 해당하지요.
    즉 오월 무토는 양인격이긴 하나, 여차하면 인수격으로 돌아가는 양면성을 가진 격이라는 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 우명 작성시간19.07.25
    그런 반면, 사월 무토일간은 건록격이 아닌 인수격,
    오월 기토일간 역시 건록격이 아닌 인수격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런 구체적 사주구조가 자평진전에 나오진 않지만,
    사월 기토 일간을 월겁격이 아닌 인수격으로 보고 있는
    손포정의 사주로 가늠해 볼 수 있죠.

    만약, 사월 무토나 오월 기토를 월겁격으로 본다면
    무토나 기토는 진,술,축,미,사,오월에 모두 월겁.양인격이면서
    대신 인성격이 없는 불균형 사주가 되겠지요.

    또,
    사월 계일 임상서 사주와, 사월 임일 왕태복의 사주는 당연히 재성격입니다.
    변격이 될 원인이 전혀 없습니다.
    자평진전의 변격은 개인의 관점으로 미루어 판단할 성질이 아닙니다.
    되든 안 되든
  • 답댓글 작성자 우명 작성시간19.07.25 우명 
    변격론의 이치와 원칙에 부합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 두 사주는 월령 戊의 지장간을 상신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지
    그것이 용신격국이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재성격편에서 논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 답댓글 작성자 又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7.25 우명 자평진전의 명례는 기본적으로 인신사해월은 본기로 모두 격을 잡고있습니다.
    본문중 변격에 대한 부분과는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인신사해월의 변격은 아주 제한적으로 인정하고(거의 인정치 않고)
    월지와 투간자와 상생의 관계이면 일단 월지를 격으로 잡습니다.
    이는 삼명통회의 격국이론과도 일치합니다.

    신봉통고의 관점은 기본적으로 재관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 록을 중시하므로 록이 있다면 록으로 격이 성립하는지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우명 작성시간19.07.25 又新 
    네 인신사해월의 변격을 각 격국편에서 따로 다루지 않는 것은,
    독립적인 희기를 가지는 온전한 격국체계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사맹격의 변격은 극제를 받으면 극의 희기나 성패로 나타나지 않고,
    월령 본격으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사고격의 변격(잡기격)과는 아주 다르고,
    이에 대한 논쟁을 아래의 여러 글로서 지난 수주간에 반복했더랬지요.ㅎ

    그러니 사맹격의 변격은 본격에 예속됨이 강하고 임시적 격국이므로,
    자평진전은 이 변격의 예시사주를 따로 들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사맹격의 변격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생과 설로 생기는 변격의 성패는 고려해야 하고,
    또 본격의 겸격이 되는 때에는
  • 답댓글 작성자 우명 작성시간19.07.25 우명 
    본격과의 순,잡 여부를 따져 성패와 고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재관을 용신으로 우선으로 고려하라는 고전이 대부분이지만,
    자평진전론은 그들과는 달리, 길신격과 흉신격의 대별로서
    각 일간과 격국간의 생극제화상의 유불리를 찾기 때문에, 재관을 우선하지도 않죠.

    자평진전은 각 격국에 부합하는 대상이면 비겁이든, 칠살이든 상관이든 모두 좋은 상신이라는 거죠.
    이러하니, 각 고전이 주지하는 관점들이, 애당초 서로 다른 것이라고 보아야겠죠.


  • 답댓글 작성자 又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7.25 우명 사맹월은 변격이 거의 성립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가령 본기와 투간자 상극이 되는 경우 변격을 고려해볼수는 있기는 하지만
    월령에서 이미 극을 받아서 격국의 성립이 쉽지않습니다.
    사맹월의 변격은 이론상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갑목 무인월의 경우가 그러하고 계수 무인월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격국이 잘 성립하지도 않고 간신히 성립한다해도
    패격이 되기 쉽습니다.
    그냥 본기위주로 사고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모든 책이 그러하듯이 자평진전도 다른 고전과 함께 공부하지않으면
    착시현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우명 작성시간19.07.25 又新 
    갑목 무인월이라면,
    (갑,을이나 갑을을 생조하는 임계가 투간하지 않는 한,)
    당연히 재성변격이 된 것입니다.
    이때,
    -식상 병,정화가 투출하거나 회국이 되었다면, 훌륭한 재용식상격이 되는 것이고,
    -정관 신금이 그렇게 있다면 좋은 재왕생관격이 됩니다.
    -또 칠살이 있다면 재대칠살의 재생살로 파격사주가 되고요.

    이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변격을 무시하고 처음부터 인월의 월겁격으로만 생각한다면
    완전한 오판이 되는 거죠,

    자평진전 역시 다른 고전과 비교하면서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각 고전이 주지하는 체계의 차이를 분별하지 못하면,
    오히려 해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향들이 많음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죠.
  • 답댓글 작성자 又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7.25 우명 변격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자들이 다 다르게 해석합니다.
    본인의 주장이 철칙이라고 하는 순간 모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분명 말씀 드렸지만 사맹월에 변격으로 제대로 격국이 성립되는 예는 거의 없습니다.
    간신히 성립하는 경우에도 격국이 아주 낮습니다. 기타 수명이나 가족문제 등을 발생시킵니다.

    사맹월의 변격은 이론상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냥 월 본기로 격을 잡는 것이 그 사람의 지향점과 사고를 이해하기 휠씬 좋습니다.
    굳이 뭣하다면 투간자를 부격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우명 작성시간19.07.25 又新 
    그렇게 여기신다면 각자 좋을 대로 생각하십시다.
    관점이 사뭇 다르니 어쩌겠어요?ㅎ

    저로서는 자평진전에 대한 언급이라, 자평진전의 '용신변화와 그 희기'를
    제대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단 말씀을 드리는 것일 뿐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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