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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맞는 가을

작성자수진|작성시간21.11.18|조회수331 목록 댓글 8


나이들어 맞는 가을
 
 어디쯤 왔을까.
가던길 잠시 멈주고 뒤돌아 보지만
온길 모르듯 갈길도 알수없다.
 
힘을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 했을까
그리움을 다하여 븓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하여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앞에 서면
모두가 놓지고 싶지않은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를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있는지
아무도 알수없는 인생길이라지요.
 
오늘을 어제처럼
내일을 또 오늘처럼 살고 있는데
세월이 그냥 혼자지나가다
나를 무심코 데려가네요
 
무심코 살다가
꼭 가을이 되어서야 깨닫게 되는거
오늘을또 얼마만큼 갈 것인가
가을은 중년인 우리를 감성적인
소년소녀로 만드는 계절입니다.
 
 아! 아름다운 중년이여
늘 행복함으로
가득~채우는 날들 되세요,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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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수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19 머무심에 감사합니다 ~ 한애가님!
    마음 따스한 하루 되시며
    언제나 건강 유지하세요 ~ ~

  • 작성자노을풍경1 | 작성시간 21.11.19 여지껏 걸어온 길도 이제는 아득하게 느껴지지만
    앞으로의 시간들도 알 수 없는 인생길이네요
    수진님! 오늘 아침은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오늘 하루로 행복으로 이어 가시는 아름다운 시간들이 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수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19 머무르시며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노을풍경님!
    날씨가 누그러진 오늘 따스한 미소 번지는 하루 되시며
    한결같이 건강하심과 평안한 나날 보내세요 ~ ~
  • 작성자초로에인생 | 작성시간 21.11.19 어디서 온지도 모르고 어느 곳으로 갈지를 모르는 인생길
    살아온 길을 뒤 돌아 보면 아련한 쓴 웃음만이 자신을 지키고
    가야할 앞 길을 생각하니 막막함에 그저 조급함이 나를 어지럽히는게 인생길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갈지를 생각지 말고 그저 해가 뜨는 듯 달이 지는 듯
    하루에 하루가 더해지 듯 물 흐르는 데로 모든 걸 내려 놓고서 훌훌 떠나자구요.
    그것이 행복이라면 무엇을 못 할 까닭이 없잔아요.
  • 답댓글 작성자수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19 감사합니다. 머무시며 좋은 흔적 남겨주심에 ~ 초로에인생님!
    님께서도 건강 유지하시며
    서서히 물 흐르듯이 평온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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