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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어요 ...

작성자glory| 작성시간18.07.23| 조회수4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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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쿵푸팬더 작성시간18.07.23 바쁘고 정신없을 텐데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글보니 저역시 마음이 아프네요 ㅠ
    저는 지난겨울에 찬공기가 그때를 상기시켜
    약을 추가해서 먹었었는데
    벌써 뜨거운여름이에요
    웃을때가 많아요
    나의 아이들도 갈수록 더 예뻐서
    감옥갈 생각은 이제 덜해요

    저는 매번 순수하고 너무 멋진
    글로리님이 고통받는다니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글로리님에게서 희망이 보이기에
    미소짓게 돼요

    아우....글 로리님이 참 보고싶으네요 ㅠ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글로리님 위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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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glo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7.23 첫글을 우울하게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 그래도 응원과 위로를 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기들이 날로날로 커나가는 모습에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 좋으네요 ..

    맞아요 트라우마를 연상시키는 상황에 다시 플래시 백이 쉽게 되는 것이 우리가 넘어야 할 산 같아요 ..

    뜨거운 여름만 있는 곳으로 쿵후팬더님을 옮겨 드리고 싶네요

    제가 있는 곳은 일년내내 봄과 여름 날씨랍니다
    저도 우울한 날씨와 추운 날씨를 싫어해요 .

    쿵후팬더님 한국은 많이 덥죠?
    오늘 너무 존경하는 정치인이 아깝게 돌아 가셨다는 뉴스를 보고 침울했어요

    그러면서 남아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느껴요
    저도 생존이 얼마나 의미 있는 지 느껴지고요
  • 답댓글 작성자 glo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7.23 glory 쿵후팬더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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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딸기 작성시간18.07.24 글로리 님, 우선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 먼 땅까지 비행기 타고 가시려면...ㅜ_ㅜ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애들도 챙겨야 하구..... 안 그래도 힘드셨을텐데 책임감이라던가 중압감, 여러 가지 스트레스 및 피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혼자 중국에 가서,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옛날에 가족들이랑 같이 살았을 때는 괜찮았었는데
    혼자 와서 집도 구하고 전기, 가스, 수도 연결 및 핸드폰 개통..... 살림살이 장만...
    물론 현지 지인과 엄마가 도와주시긴 했지만ㅋㅋㅋ.....(엄마는 아주 쬐-끔ㅋㅋㅋ) 진짜 멘붕이었어요.
    저도 햇반이 감지덕지였죠. ㅠ_ㅠ_ㅠ.....
  • 답댓글 작성자 glo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7.28 딸기님도 중국으로 유학 갔을때 상황하고 비슷해서 이주에 대한 스트레스를 잘 아시는것 같아요 ~ 맞아요 ... 여기 지인이 감지덕지하게도 너무너무 많이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며칠을 엄청 스트레스 받다가 집으로 들어오니 그나마 다행인데 결국은 애들에게 제대로 어제부터 밥을 해먹이니까 스트레스가 확 ~ 줄어 들더라고요


    친모가 내게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를 많이 줬었기에 아이들에게 만큼은 먹거리나 간식도 많이 신경을 써줬었는데 막상 그렇게 할수 없는 상황인것이 엄청 스트레스 였나봐요 ...
  • 답댓글 작성자 glo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7.28 glory 아이들이 잘 먹고 좋아하니 안정감을 갖게 되더라고요 ... 별일 아니지만 내가 가해자가 내게 했던 학대의 기억에서 극단으로 가다보니 내게 엄격해지는 것 같아요 ....


    미국이라는 곳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곳은 안전한 곳이라 다행이에요 ...

    누군가의 도움이 너무나 낯설어 제게 이웃에 계신 한국인이 보내주는 선의가 부담스럽지만 어떻게 감사해야할지도 막막해요 ...


    그래도 날씨가 너무나 화창해서 우울감은 많이 줄어 듭니다 ... 창밖 풍광이 사뭇 너무 달라 이상하기도 해요 ..


    딸기님의 위로와 공감으로 며칠 잘 버텼어요 ~

    함께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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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딸기 작성시간18.07.24 아, 아무리 내 아이들이라도 너무 괴로우시겠어요.
    침대 두 개에서 5명이 자려니 얼마나 치이고... 에휴.....
    얼른 글로리 님만의 푹신하고 따뜻한 침대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게다가 엄청 먼 외국이고... 거기서 집에 있는 것도 아니시고... 호텔에 계신데...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공간에서 어쩔 수 없이 계시다보니 스트레스가 더 크시겠어요.

    저도 제 정신으로 잠이 들 때까지 기다리고 견디는 게 너무 두려워서..
    계속 술로 도피하고 있어요. 저번 주에 정신과 선생님이 차라리 저녁 약을 두 봉지 먹으라고 하지만..... 아직 시도도 해보지 않았네요..ㅎㅎ;
  • 작성자 딸기 작성시간18.07.24 술이 확실히 편하긴 하니까요... 근데 다음 날 몸 상태를 보면..... 너무 힘들고..... 오전에는 절대 술 먹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오후 되면 못 참고..... 그런 내가 밉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를 못잡기도 해요.....

    저 또한 제 정신에 잠을 청하는 것은 저에게 과각성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하지만 글로리 님의 심정을 공감하고... 또 깊이 위로해요.....
    저는 지금 그래도 좀 나으니까... 제가 글로리 님 대신 슬퍼해줄게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차근차근 정리되면... 좀 더 나은 생활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글로리 님 곁엔 가족도... 이후 회원 분들도 함께니까... 혼자라는 생각 마시구요!
  • 작성자 딸기 작성시간18.07.24 스트레스 받아서... 소리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이후에 와서 글 남겨주세요.
    그 외침을 공감하고 또 위로하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글로리 님 응원합니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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