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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작성자원투원투원투|작성시간15.10.06|조회수893 목록 댓글 24

왜 게시판에 자기 의견을 남기는 것이 문제가 됩니까.

감독을 비판하고 경질에 대해 언급하는것이 금기시 되어야 합니까?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나온 이야기들이 왜 올해에만 문제가 되는것인지요?

언론에서부터 해설위원 그리고 팬, 실제로 선수가 힘들다고 까지 한 혹사를 왜 혹사라고 부르지못하는건가요?

감독을 옹호하기위해 지난 이글스를 암흑기라는 단어를 써가며 레전드코치들을 비하하는 것들은 허용이 되며

지난 모든 감독들을 통틀어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현 감독이 그것도 정상적이지 않은 운영을 통해 분명 내년이 걱정되는 상황이 되었음에도 비판을 하지 말아야하는건가요?

아래 2011년에 한대화 감독의 이글스와 올해 김성근 감독의 이글스를 스탯으로 비교한 자료를 보고도 비판의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올해 지는 경기에서 필승조를 투입한 경기들의 성적을 알고 계십니까?
대타 성공율을 알고 계시나요? 경기후반에 중심타선을 교체해서 경기를 어렵게 끌고간적이 한 두번인가요? 수비가 좋아지긴 했지만 한화의 실책수는 리그 몇위인가요? 타율, 홈런, 방어율 리그 몇위인가요?
분명 기록적으로 잘못된 결과가 있음에도 왜 비판을 하면 안됩니까.
선수 없다고 핑계대지 말라시던 분의 인터뷰를 보셨습니까?
데이터 야구를 한다면서 5일휴식이 가장 베스트 성적을 내는 선수를 4일로 끌어쓰고 한 투수를 일주일에 3일 선발로 내세우고 일주일 내내 불펜에서 마당쇠처럼 던진 투수를 깜빡해서 선발로 내세우는 운영이 정상적입니까? 그리고 그 경기들의 결과는 어땠습니까?

우리 감독님이라 응원한다면 우리 감독님이라 비판하는것입니다.
제가 엘지감독이나 두산감독을 비판할 이유가 없는것처럼
우리팀이 걱정되고 우리팀을 사랑하니까 비판하는것입니다.

김성근 감독님은 신이 아닙니다. 그냥 이글스의 감독입니다.
과거의 업적으로 평가하자면
통산 우승횟수가 가장 많은 김응용감독을 신으로 쳐야겠지요.

저는 감독님의 경질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시즌에도 이런 운영을 한다면 올해보다 더 강력하게 비판할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 응원도 할 것입니다.
김성근감독님의 이글스가 아닌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님을 올해보다 더 응원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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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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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요택 | 작성시간 15.10.06 맞아요. 송일수 선동렬 이만수 감독을 비판한 적이 한번도 없네요. 비판할 필요도 없죠.
    지금 다들 이글스를 위한 비판인데 왜 그걸 못 받아들이는 건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jjun | 작성시간 15.10.06 도리도리님이 지나치게 도배를 많이 하셔서 다들 피곤하셨다고 하는데..
    감독님을 응원하거나 옹호하는 글로 도배해도 이렇게까지 반응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왜 혹사를 혹사라고 말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운용을 비정상적이라고 말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으로 답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요택 | 작성시간 15.10.06 그러게요. 답답합니다.
    객관적인 지표가 혹사를 가리키고 있는데 왜 혹사가 아닌건가요.
    송창식 선발예고가 실수였다는 황당한 경우까지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운용도 비판하지 못하는 건가요.
    그리고 도리도리님 만큼 옹호하는 글로 도배하시면 될텐데 왜 이렇게 논란만 가중시키는걸까요.
  • 작성자新창천항로 | 작성시간 15.10.06 저도 극히 공감합니다. 이글스라서 팬들에게 사랑받는 것이며, 이글스 일원이어서 비판을 받을 때도 있는 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니 말하지 마라는 아닌 것 같구요. 하찮은 팬들이 이만큼이나 걱정하면 그 자체로 리더에게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니까요. 리더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경질 운운 하는 글은 저도 공감하기 어렵지만, 투수 운용이나 기타 선수 관리하는 방법 등은 다른 팀의 기준도 함께 고민해 봐야합니다.
  • 작성자에르메스 | 작성시간 15.10.06 김성근 경질을 원하는 게시물이 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원하지 않고,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있음으로 금해야 한다면 혹사가 아니라는 글도 금해야 마땅하지 않나 싶네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혹사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에 충분히 불편함을 느낀다면 말이죠. 애초에 이런 것에는 끝이 없는 문제죠. 북한도 아니고, 애초에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른데 소수의 의견이 다수의 생각과 다르고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금지되야 하면 앞으로 이런 논쟁은 끝없이 발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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