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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마허 작성시간26.06.10 감독에 대한 평가는 뭐 다들 다르고 사실 객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논외로 하고,
다만 작년에 우승권 전력이 아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좀 의견이 다릅니다.
25년에 객관적으로 1위 전력이 아니었단 얘기는 용병을 제외한 얘기라서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립니다.
23년 채은성 6년 90억, 24년 안치홍 4+2년 72억, 류현진 복귀 25년 엄상백 4년 78억, 심우준 4년 50억
암흑기를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금액으로 FA를 영입했고, 그 동안 1순위 유망주들도 꽤나 수집한 상황이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1위를 할 전력은 아니었고, 정말 오랫만에 한화가 플옵 진출할 수 있을 전력이란 평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본야구 경험이 있긴 했지만 부상전력이 있어 미지수였던 폰세
24년 대체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독립야구 출신인 와이스
이 두 명이 이렇게 미친 듯이 잘할 지 시즌 시작 전에 누가 예상했습니까?
분명 시즌 시작 전 평가는 플옵 전력이었지만, 이 두 용병이 터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승권으로 올라간 거지요. -
작성자 prevet! 작성시간26.06.10 감독 싫어하는 사람들이 작년에 2등한건 폰와빨이라고 감독은 그냥 숟가락만 얹은거고, 다른 감독이 했으면 1등했을거라는 말이 제일 저는 동의하기 힘든부분이에요.
단기전 운영능력이 부족해 보였던거 사실이고, 플레이오프 4차전이 진짜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었던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장기레이스 144경기를 치루는데,
감독이 선수들 체력안배 해주고, 서로 경쟁시켜서 후보 선수들도 잘하는 분위기 만들어주고,
폰와도 무리시키지 않고 로테이션 한번씩 걸러주고, 9이닝 다 던질수 있어도 중간에 끊어주고.
이런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나봅니다.
사실 작년 시즌초에는 폰세가 얼마나 잘해줄지, 와이스는 대체용병이었는데 정식 계약 첫해라서 어떻게 해줄지. 의문이었고.
용병타자는 디아즈, 오스틴에 비하면 형편없는 선수들이었습니다. 강백호도 없었구오.
15년동안 포스트시즌 단 1회만 나갔던 팀에게, 2위 만들어 놨으면 된거 아닌가요?
1등못했으니깐 나가라?
26년도 시즌초에 용병투수들 다 어그러지고, 필승조라고 생각했던 선수들 방어율 10점대임에도. 잘 추스려내서 지금 5강안에 들고 있는데. 이런건 감독능력 1도 없고, 선수빨일까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충분히 있는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