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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돌아가라..

작성자슈마허|작성시간26.06.18|조회수426 목록 댓글 11

일반 팬이 보기에는 요새 지친 기색이 완연한 왕서방이지만 

 

감독님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작년 6일 휴식 로테이션을 돌던 왕서방한테는 4일 휴식 로테를 도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본인'이 힘들다고 빼 달라 하지 않는 한 사정이 급하니 뺄 수 없다고 하는 감독님. 

 

오재원, 정우주는 진작에 2군 내려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벌써 몇 달 전부터 얘기해 왔지만 

 

오재원의 6월 7일 롯데전 4안타를 보고 '역시 내가 옳았지?' 하는 감독님

 

정우주에 대한 믿음은 굳건하신 것 같지만 정작 승부처에서는 낼 수 없는 정우주.. 

 

최근 이민우가 참 좋지 않은데 지난 키움 전 3연투 블론 이후에 

 

마무리 자리 박탈한 것 같은데..

 

누구는 몇 번씩이나 기회를 줬지만 이민우는 블론 한 번 했다고 박탈이라

 

이민우 선수 입장에서는 사기가 떨어져서 더 안 좋은 투구를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최근 경기력을 보면 마냥 감독님 탓을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위권에 처져있는 팀 상대로 5연패 중인데 

 

이런 때일 수록 조급해하지 말고 다소 지쳐보이는 선수들에게 휴식도 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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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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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슈마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말씀하신 부분 동의합니다.
    본인이 믿지 못하는 선수들이 엔트리에 너무 많아요..
    그러면 좀 활발하게 2군에 있는 선수들을 활용해야 할텐데 그런 것도 아니니 참..
  • 작성자新창천항로 | 작성시간 26.06.18 블론 전에 이민우는 그냥 9회 1사에 내렸죠.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과 신뢰가 없습니다. 그날 승리는 했을지언정, 선수는 충격에 빠졌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silverbell | 작성시간 26.06.18 이민우가 믿음을 주지 못한거죠. 주현상과 김서현이 부진하는 지금 시점에서 고정적인 마무리로 쓸만한 선수가 없어보입니다. 이민우가 잘해줬지만 고정 마무리로는 부족하고 지금은 그때그때 컨디션 좋은 선수를 기용하는가 싶네요.
  • 작성자프헤헤 | 작성시간 26.06.18 아예 꽉막힌 감독은 아닙니다. 지난해 주현상을 김서현으로 바꾼거 쉬워보이지만 쉬운 선택은 아니거든요.
    근데 신뢰하는 선수는 왠만하면 끝까지 갑니다
    감독이 선수를 불신만 해서는 안되지만 무지성 신뢰해서도 안되는데. 결정적인 상황에도 무지성 신뢰로 일을 그르치죠.
    지난해 노시환. 시즌 후반 김서현
    올시즌 노시환 최근 문현빈. 시즌초 김서현 정우주 박상원
    믿음의 야구가 선수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서 믿음에 보답받거나. 기타 선수가 횔약하면 결과가 좋은데
    배신(?)을 당하고 기타 선수도 못해주면 꼬라박죠
    오재원은 감독이 웃긴거죠. 지난해 못하는 이원석 계속 고집하더니 이원석 좀 치니 수납하고 못하는 오재원씀
    꼭 쓰고 싶으면 9번에 쓰던가.

  • 답댓글 작성자silverbell | 작성시간 26.06.18 김경문 감독은 구위좋은 투수를 더 신뢰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현상이 2년전에 잘해줘서 바꿀 이유가 없었고 그래도 언젠가는 김서현으로 교체할 계획이었는데 그게 바로 작년에 벌어진거 아닌가 싶어요. 주현상에 비해 김서현 정우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걸로 봐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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