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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만두 작성시간08.06.16 저도 그날은 코칭스태프쪽에서 격렬하게는 아니라도, 액션정도는 취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순순히' 넘어가는 건 정말 아닌듯 해요.. 그렇지만, 선수들이 '자기일이 아니라고 그냥 넘어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평소 한화 선수들간의 유대감이나 덕아웃 분위기로 미루어 보자면요. 선수들 인터뷰나 경기중 덕아웃 분위기, 후일담 등 나오는 거 보면 참 끈끈한 사람들 같더군요.. ^^ 그리구, 그 땐 우리가 크게 이기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넘어가 주는게 오히려 대인배인거죠.. 기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았다고 봐요. 오히려 삼성 선수들이 '어라? 반응이 없네...'이러면서 허탈해져서;; 기가 죽었을지도..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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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군만두 작성시간08.06.16 저도 클락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 들긴했어요....^^; 덕아웃 상황을 볼 수 없어서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무도 들고 일어나지 않은 건 사실이니까요.. ㅠㅠ 근데 또 생각해보면, 선수들이 일부러 덕아웃밖으로 뛰쳐나오지 않은것 같기도 해요. 그 상황에서 일이 커져봐야 우리 팀에 득되는 게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다만, 그 일 이후로 클락 선수에게 선수들의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우리가 안나간건 널 소중히 여기지 않기 때문이 아니었어. 이해하지?" 요정도로요.. 흐흐- 이러고 있으니 완전 소설쓰는것 같네요;; ㅋㅋㅋ 참, 특히 별명군은.. 클락선수한테 개평도 받았으면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