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교수님 그리고 지식인 여러분께
달라이라마를 뵙고 귀국한 지 두 달 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뜻있는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편지를 드립니다.
탈원전은 에너지문제이기 이전에 인류의 보편적인 생활전반에 관련된 문제여서
모든 교수들이 참여해야 할 사안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나는 어젠다만 열거하여도
식품 : 방사능 먹거리안전
농학 : 방사능토양오염, 농산물문제
의학 : 방사능문제와 건강
생명과학 : 관련 분야
조경/임학 : 오염부지의 복원, 산림오염
국토 : 방재/위험시설계획
도시 : 에너지자립마을, 순환형도시
지구과학: 지진위험과 원전
환경 : 기후변화/ 미세먼지 /화력발전
환경 : 해양오염/ 원전오염수
정치/군사 : 한반도비핵화
외교/통상 : 원전상호감시, 방사능분쟁
언론 : 가짜뉴스 판별, 탈원전 홍보방법
경제 : 탈원전의 경제효과
경제 : 탈원전 관련기업의 행태
경영/회계 : 원전의 원가, 세계각국원전경영의 비교와 문제점
행정 : 원전마피아 문제
지구과학: 지진위험과 원전
환경 : 기후변화/ 미세먼지 /화력발전
환경 : 해양오염/ 원전오염수
정치/군사 : 한반도비핵화
외교/통상 : 원전상호감시, 방사능분쟁
언론 : 가짜뉴스 판별, 탈원전 홍보방법
경제 : 탈원전의 경제효과
경제 : 탈원전 관련기업의 행태
경영/회계 : 원전의 원가, 세계각국원전경영의 비교와 문제점
행정 : 원전마피아 문제
법학 : 원전감시제도 비교, 탈원전의 법리
심리 : 원전피폭자의 트라우마
사회 : 원전입지의 지역사회파괴
심리 : 원전피폭자의 트라우마
사회 : 원전입지의 지역사회파괴
사회 : 탈원전역사, 탈핵운동사
인류/인권 : 원전노동자의 인권, 탈핵문화
철학/윤리 : 탈원전의 윤리
외국어 : 각국의 원전및탈원전 이슈
공학 : 대안에너지의 기술적 전망
공학 : 핵폐기장, 방사능 제염
공학 : 스마트그리드 기술, 인공지능
공학 : 에너지 절약 기술
공학 :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기술
공학 : 해체공학, 폐기공학
인류/인권 : 원전노동자의 인권, 탈핵문화
철학/윤리 : 탈원전의 윤리
외국어 : 각국의 원전및탈원전 이슈
공학 : 대안에너지의 기술적 전망
공학 : 핵폐기장, 방사능 제염
공학 : 스마트그리드 기술, 인공지능
공학 : 에너지 절약 기술
공학 :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기술
공학 : 해체공학, 폐기공학
공학 : 방재/안전공학
등등
거의 모든 분야의 학문분야가 탈핵에너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실 후쿠시마이후 국내외에 탈원전에 관련된 연구성과가 많습니다.
이를 세상에 제대로 알리기만 하여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고 소화하여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은 학계의 중요한 역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칭 '한국탈핵에너지학회'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이미 2012년 11월에 선언한 1,052인의 탈핵선언교수님들이 계십니다.
해외교포과학자도 있습니다.
독일도 1,305명의 탈핵선언교수가 있습니다.
그들과 MOU를 맺어두기도 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39675.html
등등
거의 모든 분야의 학문분야가 탈핵에너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실 후쿠시마이후 국내외에 탈원전에 관련된 연구성과가 많습니다.
이를 세상에 제대로 알리기만 하여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고 소화하여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은 학계의 중요한 역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칭 '한국탈핵에너지학회'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이미 2012년 11월에 선언한 1,052인의 탈핵선언교수님들이 계십니다.
해외교포과학자도 있습니다.
독일도 1,305명의 탈핵선언교수가 있습니다.
그들과 MOU를 맺어두기도 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39675.html
앞으로 지구촌의 학자/전문가들과 함께 국제학회로 확장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다른 새로운 UN'이 결성된다면 이 학회는 그 기초역할을 할 수 있겠지요.
순례중 만난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생각납니다.
그들과 함께 앞으로 백년간 일을 해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분을 창립준비위원회에 모시고자 합니다.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오며,
2019년 4월 17일 세월호 5주기를 지나면서
이원영 드림
010-4234-2134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