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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일지

[58] 2017-06-29 Nagasaki Station ~ Nagasaki Heiwa Kouen (The last day in Japan)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17.06.30|조회수318 목록 댓글 9

오늘자 30일 나가사키신문에 보도된 마지막날인 29일 순례행진 소식

(이 신문은 長崎縣(나가사키켄)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구독율이 높다고 한다) 

Nagasaki newspaper reported the pilgrimage event which was held on June 29, 2017.

(This newspaper is the largest one which represents Nagasaki-ken.)

 


아침 출발선상의 모습.

멀리 야마구치현으로부터 구와노 안도 오카모토 하라 네 분이 오셨고,

가까운 사가현으로보터 다구치부부

그리고 나가사키현에서는 많은 분들이 참가했다.

The starting event in the morning was participated by many people.

From Yamaguchi-ken four people (Guwano, Ando, Okamoto, Hara) came.  

Daguchi couple came from nearby Saga-ken.

And from Nagasaki-ken many people joined the event.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행진하는 나가사키시민들

Some people played guitar and many people sang no-nuke songs.




불편한 몸을 이끌고 행렬의 앞에 선 오카모토(야마구치) 상

Mr. Okamoto was leading the parade, though he was not in good condition. 




아이들에게 실크로드를 알리는 일행

We explained about the pilgrimage to the kids. 

 


나가사키평화공원에 인접한 爆心地Bakusinti 公園의 봉안탑에 도착하다

We arrived at the memorial tower in the Bakusini park which is not far from the Nagasagi Peace Park.


나가사키지역인사의 환영사

A dignitary from Nagasaki-ken gave a welcoming address.





위령문을 낭독하다

The consolatory speech, as below, was read aloud.





The content of the consolatory speech.


세계생명헌장 : 서울안 을 낭독하는 구와노 야스오 상과 기무라 히데토 상

Mr. Guwano Yatso and Mr. Kimura Hideto read World Life Charter: Seoul Draft aloud.








조선인 원폭희생자 앞에서

I paid tribute to the Korean victims of A-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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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규석 | 작성시간 17.07.02 차질없이 진행시키고 있는 것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 많은 고충을 감내해 왔으리라 여깁니다. 이번 방학때는 합류하지 못하지만 늘 염두에 두고 있겠습니다. 부디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상생2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7.02 감사합니다~
  • 작성자한규석 | 작성시간 17.07.02 지난 2월에 나가사키를 방문하여 기념관을 둘러 보았을 때 피해자의 입장이 많이 부각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양식있는 일본인들을 만나신듯 싶군요. 이런 분들이 더 많아져야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상생2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7.02 제가 만난 분들은 모두 양식있는 분이었습니다.
  • 작성자초록샘 | 작성시간 17.07.03 나가사키에서 이렇게 일본 일정을 마무리 하셨군요.
    고생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 일정에 헌신적인 도움을 주신 구아노상에게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더구나 100인 위원회 가입까지 해 주실 정도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음이 모이면 로마까지 무사히 잘 갈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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